김경수 전 의원 “드루킹에 ‘센다이 총영사’ 제안 사실 아냐”

입력 2018.05.16 (17:06) 수정 2018.05.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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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인 김경수 전 의원은 자신이 과거 '드루킹' 김 모 씨에게 일본 센다이 총영사를 제안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입장문을 통해 해당 보도는 사실을 왜곡한 의혹 부풀리기라며 특검을 통해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는 또 경찰 조사에서 관련 내용을 이미 충분히 소명했다면서, 해당 보도가 단순한 인사 추천을 인사에 직접 개입하고 청탁한 것처럼 침소봉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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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수 전 의원 “드루킹에 ‘센다이 총영사’ 제안 사실 아냐”
    • 입력 2018-05-16 17:08:33
    • 수정2018-05-16 17: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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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인 김경수 전 의원은 자신이 과거 '드루킹' 김 모 씨에게 일본 센다이 총영사를 제안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입장문을 통해 해당 보도는 사실을 왜곡한 의혹 부풀리기라며 특검을 통해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는 또 경찰 조사에서 관련 내용을 이미 충분히 소명했다면서, 해당 보도가 단순한 인사 추천을 인사에 직접 개입하고 청탁한 것처럼 침소봉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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