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외국환거래법’ 위반 대한항공 본사 압수수색

입력 2018.05.16 (17:10) 수정 2018.05.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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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밀수와 관세포탈 의혹을 수사 중인 관세청이 대한항공의 외국환 거래법 위반 혐의를 포착하고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외국환 거래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대한항공 본사 자금부와 전산센터 등에 직원 40여 명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조양호 회장 일가의 밀수·관세포탈 의혹과 관련해 전반적인 외환거래 내역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대한항공 법인의 외국환 거래법 위반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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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청, ‘외국환거래법’ 위반 대한항공 본사 압수수색
    • 입력 2018-05-16 17:16:10
    • 수정2018-05-16 17: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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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밀수와 관세포탈 의혹을 수사 중인 관세청이 대한항공의 외국환 거래법 위반 혐의를 포착하고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외국환 거래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대한항공 본사 자금부와 전산센터 등에 직원 40여 명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조양호 회장 일가의 밀수·관세포탈 의혹과 관련해 전반적인 외환거래 내역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대한항공 법인의 외국환 거래법 위반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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