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한은 금리 인상 예상 10월로 연기

입력 2018.05.16 (18:05) 수정 2018.05.1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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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예상 시기를 7월에서 10월로 늦췄습니다.

국제금융센터는 골드만삭스가 5월 9일자 보고서에서 경기지표 부진과 수출 하방 리스크 등을 이유로 금리인상 예상 시기를 미뤘다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골드만삭스는 올해 한은이 두 차례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해 7월에 한 차례만 인상할 것이라는 다른 해외 투자은행들에 비해 매파적인 입장이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그러나 이번 보고서에서 인상 횟수 전망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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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만삭스, 한은 금리 인상 예상 10월로 연기
    • 입력 2018-05-16 18:08:27
    • 수정2018-05-16 18:09:47
    통합뉴스룸ET
골드만삭스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예상 시기를 7월에서 10월로 늦췄습니다.

국제금융센터는 골드만삭스가 5월 9일자 보고서에서 경기지표 부진과 수출 하방 리스크 등을 이유로 금리인상 예상 시기를 미뤘다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골드만삭스는 올해 한은이 두 차례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해 7월에 한 차례만 인상할 것이라는 다른 해외 투자은행들에 비해 매파적인 입장이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그러나 이번 보고서에서 인상 횟수 전망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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