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재난 영화인 줄…” 토네이도 만난 운전자

입력 2018.05.18 (20:44) 수정 2018.05.1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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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독일에선 흔치 않은 강력한 토네이도가 서부 지역을 강타했는데요.

이 회오리바람과 맞닥뜨린 운전자가 있었네요.

운전자가 카메라에 담은 당시 상황! 함께 보시죠.

[리포트]

빗방울이 굵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흐려집니다.

날씨가 심상치 않자, 속도를 줄이는 운전자!

아뿔싸! 전방에 거대한 회오리바람을 목격합니다.

앞차와 거리를 두고 일단 멈춰선 운전자는 숨 죽이며 상황을 주시하는데요.

마치 재난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 회오리바람이 점점 가까이 다가옵니다.

흙먼지와 잔해가 차량을 덮치면서 한치 앞을 보기 힘는 상황!

주민, 아스테리오스 씨는 공포에 떨며 토네이도가 지나가기만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는데요.

천만다행으로 자동차만 파손됐을 뿐 다치진 않았답니다.

토네이도는 20여분 동안 마을에 머물렀는데 최소 2명이 다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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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재난 영화인 줄…” 토네이도 만난 운전자
    • 입력 2018-05-18 20:30:27
    • 수정2018-05-18 20:47:56
    글로벌24
[앵커]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독일에선 흔치 않은 강력한 토네이도가 서부 지역을 강타했는데요.

이 회오리바람과 맞닥뜨린 운전자가 있었네요.

운전자가 카메라에 담은 당시 상황! 함께 보시죠.

[리포트]

빗방울이 굵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흐려집니다.

날씨가 심상치 않자, 속도를 줄이는 운전자!

아뿔싸! 전방에 거대한 회오리바람을 목격합니다.

앞차와 거리를 두고 일단 멈춰선 운전자는 숨 죽이며 상황을 주시하는데요.

마치 재난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 회오리바람이 점점 가까이 다가옵니다.

흙먼지와 잔해가 차량을 덮치면서 한치 앞을 보기 힘는 상황!

주민, 아스테리오스 씨는 공포에 떨며 토네이도가 지나가기만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는데요.

천만다행으로 자동차만 파손됐을 뿐 다치진 않았답니다.

토네이도는 20여분 동안 마을에 머물렀는데 최소 2명이 다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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