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본회의 무산…추경안·드루킹 특검법안도 불발

국회가 오늘밤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과 드루킹 특검안을 동시에 처리하기로 했지만, 여야의 충돌로 또 무산됐습니다. 오는 21일 본회의를 다시 연다는 방침인데, 본회의 개최 날짜를 잡은 것만, 세번쨉니다.

“핵폐기장 행사 준비 포착”…北, 이틀째 ‘묵묵부답’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갱도 폭파 장면을 보다 잘 관찰하기 위한 시설을 준비 중이라고 한 북한전문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이를 취재할 남측 기자 명단 접수를 거부한 채 이틀째 묵묵부답입니다.

검찰 ‘항명 사태’ 진정…“시스템 개선이 우선”

검찰 조직내 항명으로까지 표현된 강원랜드 수사단과 문무일 검찰총장의 충돌이 진정국면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수사 지휘 관행 등 검찰 시스템 개선이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대한항공 직원들 3주 연속 ‘가면 집회’

대한항공 총수일가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가 3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사측의 감시와 채증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가면을 쓰고 집회에 나선 이유, KBS가 집중 취재했습니다.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씨…고속도로는 ‘혼잡’

징검다리 연휴 첫날인 오늘 고속도로는 아침 일찍부터 붐볐습니다. 모처럼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씨에, 나들이 나온 시민들은 산과 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