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협상 타결…“중국 흑자 규모 감축”
입력 2018.05.20 (21:24)
수정 2018.05.2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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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두 차례에 걸친 고위급 담판 끝에 무역 협상을 최종 타결했습니다.
미·중 협상 대표단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미국 워싱턴DC에서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중국이 대미 무역 흑자 규모를 상당폭 줄이고 농산물과 에너지 등 미국산 수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면충돌 양상으로 치닫던 미·중 두 나라의 무역 전쟁 위기는 일단 큰 고비를 넘기게 됐습니다.
미·중 협상 대표단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미국 워싱턴DC에서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중국이 대미 무역 흑자 규모를 상당폭 줄이고 농산물과 에너지 등 미국산 수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면충돌 양상으로 치닫던 미·중 두 나라의 무역 전쟁 위기는 일단 큰 고비를 넘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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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무역협상 타결…“중국 흑자 규모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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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20 21:27:45
- 수정2018-05-21 19:55:56
미국과 중국이 두 차례에 걸친 고위급 담판 끝에 무역 협상을 최종 타결했습니다.
미·중 협상 대표단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미국 워싱턴DC에서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중국이 대미 무역 흑자 규모를 상당폭 줄이고 농산물과 에너지 등 미국산 수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면충돌 양상으로 치닫던 미·중 두 나라의 무역 전쟁 위기는 일단 큰 고비를 넘기게 됐습니다.
미·중 협상 대표단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미국 워싱턴DC에서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중국이 대미 무역 흑자 규모를 상당폭 줄이고 농산물과 에너지 등 미국산 수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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