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폼페이오 “이란, 새 핵합의 거부 시 역대 최대 제재”

입력 2018.05.22 (20:30) 수정 2018.05.2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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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 합의를 탈퇴한 미국이 이란이 새로운 핵 합의를 거부할 경우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재를 가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현지 시간 어제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은 우라늄 농축 중단 등 한층 까다로워진 요구사항 12개를 담은 새로운 핵합의를 제안했는데요,

만약 이란이 이를 수용한다면 외교·경제적 관계를 복원하고 현대화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이란은 명백한 주권 침해라면서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는데요,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이제 세계는 미국이 결정하는 것들을 수용하지 않는다며, 미국의 새 핵 합의 제안을 단칼에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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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22 20:32:01
    • 수정2018-05-22 20: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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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 합의를 탈퇴한 미국이 이란이 새로운 핵 합의를 거부할 경우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재를 가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현지 시간 어제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은 우라늄 농축 중단 등 한층 까다로워진 요구사항 12개를 담은 새로운 핵합의를 제안했는데요,

만약 이란이 이를 수용한다면 외교·경제적 관계를 복원하고 현대화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이란은 명백한 주권 침해라면서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는데요,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이제 세계는 미국이 결정하는 것들을 수용하지 않는다며, 미국의 새 핵 합의 제안을 단칼에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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