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파키스탄서 폭염으로 3일 동안 65명 이상 사망”

입력 2018.05.22 (20:32) 수정 2018.05.2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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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최대도시 카라치에서 폭염으로 3일 만에 65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현지 구호단체가 발표했습니다.

기상 당국에 따르면 현지 시간 어제 카라치의 기온은 섭씨 45도를 기록해 5월 평균 최고 기온인 35도를 크게 웃돌았는데요,

특히 도시 전역의 정전 사태와 이슬람 단식 성월, 라마단이 겹치면서 인명 피해가 더욱 크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사망자들이 전부 더위 때문에 숨진 것인지는 불분명하지만, 폭염이 당분간 이어질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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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22 20:34:52
    • 수정2018-05-22 20: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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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최대도시 카라치에서 폭염으로 3일 만에 65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현지 구호단체가 발표했습니다.

기상 당국에 따르면 현지 시간 어제 카라치의 기온은 섭씨 45도를 기록해 5월 평균 최고 기온인 35도를 크게 웃돌았는데요,

특히 도시 전역의 정전 사태와 이슬람 단식 성월, 라마단이 겹치면서 인명 피해가 더욱 크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사망자들이 전부 더위 때문에 숨진 것인지는 불분명하지만, 폭염이 당분간 이어질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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