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회담 차질 없는 진행에 최선”…25일 이후 남북대화 재개
입력 2018.05.23 (17:02)
수정 2018.05.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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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 대통령은 오늘 새벽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된 회담에서 북미정상회담의 차질 없는 진행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태도 변화에도 불구하고 오는 25일 이후엔 남북 대화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미 정상은 다음 달 12일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의 차질없는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두 정상이 북한의 태도변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비핵화에 따른 체제 불안감 해소 방안 등을 논의한 이후 내린 결론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 "최근 북한의 태도 변화 때문에 북미 정상회담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 걱정하는 그런 분들도 있는데 저는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제대로 열릴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한미 정상은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이룰 경우 밝은 미래를 보장해야 한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美 대통령 : "(CVID를 수용하면) 김정은 위원장은 안전해지고 행복해질 겁니다. 북한도 부유해질 겁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오는 25일 이후부터는 남북 대화가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비난한 맥스 썬더 한미연합군사 훈련이 끝나는 시점입니다.
한미 정상은 또,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국과 미국, 북한 세 나라가 함께 종전 선언을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환송 행사를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 대통령은 오늘 새벽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된 회담에서 북미정상회담의 차질 없는 진행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태도 변화에도 불구하고 오는 25일 이후엔 남북 대화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미 정상은 다음 달 12일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의 차질없는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두 정상이 북한의 태도변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비핵화에 따른 체제 불안감 해소 방안 등을 논의한 이후 내린 결론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 "최근 북한의 태도 변화 때문에 북미 정상회담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 걱정하는 그런 분들도 있는데 저는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제대로 열릴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한미 정상은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이룰 경우 밝은 미래를 보장해야 한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美 대통령 : "(CVID를 수용하면) 김정은 위원장은 안전해지고 행복해질 겁니다. 북한도 부유해질 겁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오는 25일 이후부터는 남북 대화가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비난한 맥스 썬더 한미연합군사 훈련이 끝나는 시점입니다.
한미 정상은 또,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국과 미국, 북한 세 나라가 함께 종전 선언을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환송 행사를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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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5-23 17:06:03
[앵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 대통령은 오늘 새벽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된 회담에서 북미정상회담의 차질 없는 진행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태도 변화에도 불구하고 오는 25일 이후엔 남북 대화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미 정상은 다음 달 12일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의 차질없는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두 정상이 북한의 태도변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비핵화에 따른 체제 불안감 해소 방안 등을 논의한 이후 내린 결론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 "최근 북한의 태도 변화 때문에 북미 정상회담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 걱정하는 그런 분들도 있는데 저는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제대로 열릴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한미 정상은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이룰 경우 밝은 미래를 보장해야 한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美 대통령 : "(CVID를 수용하면) 김정은 위원장은 안전해지고 행복해질 겁니다. 북한도 부유해질 겁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오는 25일 이후부터는 남북 대화가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비난한 맥스 썬더 한미연합군사 훈련이 끝나는 시점입니다.
한미 정상은 또,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국과 미국, 북한 세 나라가 함께 종전 선언을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환송 행사를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 대통령은 오늘 새벽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된 회담에서 북미정상회담의 차질 없는 진행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태도 변화에도 불구하고 오는 25일 이후엔 남북 대화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미 정상은 다음 달 12일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의 차질없는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두 정상이 북한의 태도변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비핵화에 따른 체제 불안감 해소 방안 등을 논의한 이후 내린 결론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 "최근 북한의 태도 변화 때문에 북미 정상회담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 걱정하는 그런 분들도 있는데 저는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제대로 열릴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한미 정상은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이룰 경우 밝은 미래를 보장해야 한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美 대통령 : "(CVID를 수용하면) 김정은 위원장은 안전해지고 행복해질 겁니다. 북한도 부유해질 겁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오는 25일 이후부터는 남북 대화가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비난한 맥스 썬더 한미연합군사 훈련이 끝나는 시점입니다.
한미 정상은 또,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국과 미국, 북한 세 나라가 함께 종전 선언을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환송 행사를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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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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