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환영…비핵화·남북관계 개선 기대”
입력 2018.05.24 (21:10)
수정 2018.05.2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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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의 핵실험장 폐기에 대한 청와대 반응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청와대 연결합니다.
김지선 기자, 청와대 공식 반응이 나왔나요?
[리포트]
네, 청와대는 북한의 핵실험장 폐기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첫 번째 조치라고 평가하며 환영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24일)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열었는데요.
위원들은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와 관련해 폐기 참관 동향, 그리고 향후 조치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상황에서 비핵화 첫 조치를 한만큼 북미 간 비핵화 협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인데요.
앞서 청와대는 북한의 핵실험장 폐쇄가 최소한 앞으로 미래의 핵에 대해 개발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또 지리 등을 고려하면 북한에서 사실상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 풍계리라고 보고, 이를 폐쇄하겠다고 하는 건 가볍게 볼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한이 남북고위급 회담을 연기하고, 한때 우리 측 취재진 명단 접수를 거부하기도 했지만, 오늘(24일) 핵실험장 폐기가 진행되면서 청와대는 교착 상태에 빠진 남북 관계 개선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북한의 핵실험장 폐기에 대한 청와대 반응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청와대 연결합니다.
김지선 기자, 청와대 공식 반응이 나왔나요?
[리포트]
네, 청와대는 북한의 핵실험장 폐기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첫 번째 조치라고 평가하며 환영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24일)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열었는데요.
위원들은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와 관련해 폐기 참관 동향, 그리고 향후 조치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상황에서 비핵화 첫 조치를 한만큼 북미 간 비핵화 협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인데요.
앞서 청와대는 북한의 핵실험장 폐쇄가 최소한 앞으로 미래의 핵에 대해 개발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또 지리 등을 고려하면 북한에서 사실상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 풍계리라고 보고, 이를 폐쇄하겠다고 하는 건 가볍게 볼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한이 남북고위급 회담을 연기하고, 한때 우리 측 취재진 명단 접수를 거부하기도 했지만, 오늘(24일) 핵실험장 폐기가 진행되면서 청와대는 교착 상태에 빠진 남북 관계 개선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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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환영…비핵화·남북관계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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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5-24 21: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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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실험장 폐기에 대한 청와대 반응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청와대 연결합니다.
김지선 기자, 청와대 공식 반응이 나왔나요?
[리포트]
네, 청와대는 북한의 핵실험장 폐기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첫 번째 조치라고 평가하며 환영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24일)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열었는데요.
위원들은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와 관련해 폐기 참관 동향, 그리고 향후 조치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상황에서 비핵화 첫 조치를 한만큼 북미 간 비핵화 협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인데요.
앞서 청와대는 북한의 핵실험장 폐쇄가 최소한 앞으로 미래의 핵에 대해 개발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또 지리 등을 고려하면 북한에서 사실상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 풍계리라고 보고, 이를 폐쇄하겠다고 하는 건 가볍게 볼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한이 남북고위급 회담을 연기하고, 한때 우리 측 취재진 명단 접수를 거부하기도 했지만, 오늘(24일) 핵실험장 폐기가 진행되면서 청와대는 교착 상태에 빠진 남북 관계 개선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북한의 핵실험장 폐기에 대한 청와대 반응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청와대 연결합니다.
김지선 기자, 청와대 공식 반응이 나왔나요?
[리포트]
네, 청와대는 북한의 핵실험장 폐기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첫 번째 조치라고 평가하며 환영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24일)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열었는데요.
위원들은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와 관련해 폐기 참관 동향, 그리고 향후 조치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상황에서 비핵화 첫 조치를 한만큼 북미 간 비핵화 협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인데요.
앞서 청와대는 북한의 핵실험장 폐쇄가 최소한 앞으로 미래의 핵에 대해 개발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또 지리 등을 고려하면 북한에서 사실상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 풍계리라고 보고, 이를 폐쇄하겠다고 하는 건 가볍게 볼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한이 남북고위급 회담을 연기하고, 한때 우리 측 취재진 명단 접수를 거부하기도 했지만, 오늘(24일) 핵실험장 폐기가 진행되면서 청와대는 교착 상태에 빠진 남북 관계 개선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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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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