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청년 가구 주거 실태 열악…임대료에 ‘허덕’

입력 2018.05.25 (19:19) 수정 2018.05.2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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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청년 가구의 주거실태가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19살부터 34살까지 혼자 사는 청년 가구의 주거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하, 반지하, 옥탑방 거주비율이 2006년 8.4%에서 2016년 5.2%로 다소 감소했지만, 부부가 함께 사는 청년 가구 등 다른 청년 가구 유형과 비교해
여전히 높았습니다.

또 월 소득 대비 임대료 비율도 20% 이상이 57%, 30% 이상이 37%로 조사돼 과도한 임대료 부담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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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 청년 가구 주거 실태 열악…임대료에 ‘허덕’
    • 입력 2018-05-25 19:21:53
    • 수정2018-05-25 1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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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청년 가구의 주거실태가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19살부터 34살까지 혼자 사는 청년 가구의 주거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하, 반지하, 옥탑방 거주비율이 2006년 8.4%에서 2016년 5.2%로 다소 감소했지만, 부부가 함께 사는 청년 가구 등 다른 청년 가구 유형과 비교해
여전히 높았습니다.

또 월 소득 대비 임대료 비율도 20% 이상이 57%, 30% 이상이 37%로 조사돼 과도한 임대료 부담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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