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감찰 중단 의혹” 검찰 수뇌부 고발

입력 2018.05.25 (19:29) 수정 2018.05.2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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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서울북부지검 부부장검사가, 2015년 불거진 검찰 내부 성폭력 의혹을 수사하지 않고 감찰을 중단시켰다며 김진태 전 검찰총장과 김수남 전 검찰총장을 고발했습니다.

임 검사는 오늘 검찰 내부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이렇게 주장하고 김진태, 김수남 두 전직 검찰총장과 함께 이준호 전 감찰본부장과 오세인 전 남부지검장 등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우편으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현직 검사가 전·현직 검찰 수뇌부를 향해 직접 고발장을 낸 것은 이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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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폭력 감찰 중단 의혹” 검찰 수뇌부 고발
    • 입력 2018-05-25 19:33:33
    • 수정2018-05-25 19: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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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서울북부지검 부부장검사가, 2015년 불거진 검찰 내부 성폭력 의혹을 수사하지 않고 감찰을 중단시켰다며 김진태 전 검찰총장과 김수남 전 검찰총장을 고발했습니다.

임 검사는 오늘 검찰 내부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이렇게 주장하고 김진태, 김수남 두 전직 검찰총장과 함께 이준호 전 감찰본부장과 오세인 전 남부지검장 등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우편으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현직 검사가 전·현직 검찰 수뇌부를 향해 직접 고발장을 낸 것은 이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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