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개고기 발언’ 해설자 상대 ‘인종차별’ 소송

입력 2018.05.25 (21:52) 수정 2018.05.2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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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의 이승우가 이탈리아 리그 중계방송 도중 인종차별 발언을 한 현지 방송 해설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탈리아 언론은 베로나의 이승우가 방송 해설자의 개고기 발언으로 명예가 실추됐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해설자는 "이승우가 AC밀란을 상대로 골을 넣은 것보다 개고기로 만든 간식을 먹는 선수로 더 유명해질 것"이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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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우, ‘개고기 발언’ 해설자 상대 ‘인종차별’ 소송
    • 입력 2018-05-25 21:56:52
    • 수정2018-05-25 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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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의 이승우가 이탈리아 리그 중계방송 도중 인종차별 발언을 한 현지 방송 해설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탈리아 언론은 베로나의 이승우가 방송 해설자의 개고기 발언으로 명예가 실추됐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해설자는 "이승우가 AC밀란을 상대로 골을 넣은 것보다 개고기로 만든 간식을 먹는 선수로 더 유명해질 것"이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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