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는 이제부터!…휴스턴, 결승까지 단 ‘1승’

입력 2018.05.25 (21:54) 수정 2018.05.25 (22: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미국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서 휴스턴이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를 꺾고 파이널 진출까지 단 1승을 남겨뒀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휴스턴 제임스 하든의 화끈한 덩크슛입니다.

수비수를 압도하는 저돌적인 돌파로 림을 공략합니다.

커리를 앞에 두고 3점 슛을 꽂아넣은 크리스 폴은 커리의 어깨춤 세리머니를 따라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골든 스테이트는 커리와 듀란트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지만, 막판 뒷심에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2점 차로 뒤진 4쿼터 막판 커리의 패스를 그린이 어이없게 놓쳐버려 승리를 내줬습니다.

미 프로야구에서 투타 겸업 중인 오타니가 올 시즌 처음으로 4번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오타니는 이후 2루타 두 개와 볼넷 하나를 더 얻어내 팀의 8대 1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흑인 최초의 복싱 헤비급 챔피언이지만, 백인을 이겼다는 괘씸죄로 투옥됐던 잭 존슨이 숨진 지 72년 만에 사면됐습니다.

트럼트 대통령은 존슨이 인종적인 이유로 잘못된 처벌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사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트럼프/미 대통령 : "우리 역사에서 일어난 잘못을 바로잡고, 전설적인 복싱 챔피언의 영예를 되찾아주기 위한 옳은 길을 걷고 있다고 믿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승부는 이제부터!…휴스턴, 결승까지 단 ‘1승’
    • 입력 2018-05-25 22:00:48
    • 수정2018-05-25 22:11:07
    뉴스 9
[앵커]

미국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서 휴스턴이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를 꺾고 파이널 진출까지 단 1승을 남겨뒀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휴스턴 제임스 하든의 화끈한 덩크슛입니다.

수비수를 압도하는 저돌적인 돌파로 림을 공략합니다.

커리를 앞에 두고 3점 슛을 꽂아넣은 크리스 폴은 커리의 어깨춤 세리머니를 따라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골든 스테이트는 커리와 듀란트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지만, 막판 뒷심에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2점 차로 뒤진 4쿼터 막판 커리의 패스를 그린이 어이없게 놓쳐버려 승리를 내줬습니다.

미 프로야구에서 투타 겸업 중인 오타니가 올 시즌 처음으로 4번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오타니는 이후 2루타 두 개와 볼넷 하나를 더 얻어내 팀의 8대 1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흑인 최초의 복싱 헤비급 챔피언이지만, 백인을 이겼다는 괘씸죄로 투옥됐던 잭 존슨이 숨진 지 72년 만에 사면됐습니다.

트럼트 대통령은 존슨이 인종적인 이유로 잘못된 처벌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사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트럼프/미 대통령 : "우리 역사에서 일어난 잘못을 바로잡고, 전설적인 복싱 챔피언의 영예를 되찾아주기 위한 옳은 길을 걷고 있다고 믿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