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발루 ‘해수면 상승’ 대책 한국 정부가 마련

입력 2018.05.28 (18:05) 수정 2018.05.2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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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면 상승으로 침수 위기를 겪고 있는 남태평양의 섬나라 투발루를 위해 우리 정부가 관련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현지시각으로 30일 오전 투발루 통신교통부에서 해안방재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해수부는 이번 발표에서 600m 규모의 이안제와 침식 해변 복원을 포함해 투발루 정부 청사 등 시설물을 파도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제방 시설 설계 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투발루는 지구온난화에 따라 매년 5mm씩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해안 침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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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발루 ‘해수면 상승’ 대책 한국 정부가 마련
    • 입력 2018-05-28 18:09:07
    • 수정2018-05-28 18:20:52
    통합뉴스룸ET
해수면 상승으로 침수 위기를 겪고 있는 남태평양의 섬나라 투발루를 위해 우리 정부가 관련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현지시각으로 30일 오전 투발루 통신교통부에서 해안방재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해수부는 이번 발표에서 600m 규모의 이안제와 침식 해변 복원을 포함해 투발루 정부 청사 등 시설물을 파도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제방 시설 설계 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투발루는 지구온난화에 따라 매년 5mm씩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해안 침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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