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사장단, ‘뒷돈 파문’에 3문장 사과문?

입력 2018.06.01 (21:52) 수정 2018.06.0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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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정운찬 총재와 프로야구 10개 구단 대표들이 트레이드 뒷돈 파문과 관련해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했습니다.

KBO는 오늘 이사간담회를 열고 사과문을 발표했고, 구단 간 송금 내역 등 트레이드 관련 자료를 특별조사위원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130억 원이 넘는 사상 초유의 뒷돈 파문이 드러났음에도 이틀이나 지나 단 세문장짜리 사과문을 내놓으면서 무성의한 대응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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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사장단, ‘뒷돈 파문’에 3문장 사과문?
    • 입력 2018-06-01 21:57:23
    • 수정2018-06-01 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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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정운찬 총재와 프로야구 10개 구단 대표들이 트레이드 뒷돈 파문과 관련해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했습니다.

KBO는 오늘 이사간담회를 열고 사과문을 발표했고, 구단 간 송금 내역 등 트레이드 관련 자료를 특별조사위원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130억 원이 넘는 사상 초유의 뒷돈 파문이 드러났음에도 이틀이나 지나 단 세문장짜리 사과문을 내놓으면서 무성의한 대응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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