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하위 20%, 세금·이자 더 많이 올라

입력 2018.06.03 (17:06) 수정 2018.06.03 (17: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저소득 근로자 가구는 소득 증가보다 세금과 이자 부담이 더 많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 가계동향조사를 보면 가계소득이 하위 20%인 근로자 가구의 올해 1분기 월 근로소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천706원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하지만 세금과 연금, 사회보험, 이자비용은 2만 6천277원 늘어 소득보다 무조건 내야 하는 돈이 더 많이 늘어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소득 하위 20%, 세금·이자 더 많이 올라
    • 입력 2018-06-03 17:07:36
    • 수정2018-06-03 17:13:59
    뉴스 5
올해 1분기 저소득 근로자 가구는 소득 증가보다 세금과 이자 부담이 더 많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 가계동향조사를 보면 가계소득이 하위 20%인 근로자 가구의 올해 1분기 월 근로소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천706원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하지만 세금과 연금, 사회보험, 이자비용은 2만 6천277원 늘어 소득보다 무조건 내야 하는 돈이 더 많이 늘어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