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입력 2018.06.04 (18:59) 수정 2018.06.0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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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평양행…북미 실무팀 막판 조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한 김영철 부위원장이 오늘 평양으로 돌아갔습니다. 베이징에서 하루동안 머물렀지만, 중국과의 공식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북미 실무협상팀은 오늘도 판문점에서 만나 정상회담 의제를 막판 조율했습니다.

이명희 법원 출석…조현아 밀수 혐의 조사

'상습폭행'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가 영장실질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밀수 혐의로 인천 본부세관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KDI “최저임금 속도 조절 필요”

국책연구기관인 KDI가, 현재 계획대로 최저 임금을 인상할 경우 향후 일자리가 대폭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노동계와 시민단체는 최저임금법에 대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법원 판사회의 잇따라 열려…‘엄정 수사 촉구’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과 관련해 전국 법원 판사 회의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진상규명과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김명수 대법원장은 일선 의견을 들은 뒤 입장을 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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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6-04 19:36:14
    뉴스 7
김영철 평양행…북미 실무팀 막판 조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한 김영철 부위원장이 오늘 평양으로 돌아갔습니다. 베이징에서 하루동안 머물렀지만, 중국과의 공식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북미 실무협상팀은 오늘도 판문점에서 만나 정상회담 의제를 막판 조율했습니다.

이명희 법원 출석…조현아 밀수 혐의 조사

'상습폭행'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가 영장실질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밀수 혐의로 인천 본부세관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KDI “최저임금 속도 조절 필요”

국책연구기관인 KDI가, 현재 계획대로 최저 임금을 인상할 경우 향후 일자리가 대폭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노동계와 시민단체는 최저임금법에 대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법원 판사회의 잇따라 열려…‘엄정 수사 촉구’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과 관련해 전국 법원 판사 회의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진상규명과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김명수 대법원장은 일선 의견을 들은 뒤 입장을 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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