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북핵 사찰 준비 마쳐…몇 주안에 가능”

입력 2018.06.05 (06:33) 수정 2018.06.05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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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주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북한 핵 시설에 대한 신속한 사찰 준비가 되어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합의만 이뤄진다면 몇 주 안에 사찰 활동을 재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베를린 이민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북미 양측의 합의가 이뤄질 경우 신속한 북한 핵 사찰을 위한 모든 준비가 갖춰졌다고 밝혔습니다.

아마노 유키야 IAEA 사무총장은 비엔나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IAEA가 북한의 핵 개발 상황을 거의 다 따라잡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적 합의만 이뤄진다면 북한에 대한 사찰을 몇 달이 아니라, 몇 주안에 신속히 재개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마노 유키야/IAEA 사무총장 : "우리는 북한에 대한 사찰 활동을 몇 주 안에 재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몇 달이 아닙니다."]

또 IAEA가 이해 당사자들과 많은 교류를 해 왔다며, 북한의 비핵화를 검증할 수 있는 조직은 IAEA가 유일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직 양측의 협상이 이뤄지지 않아 사찰단의 규모와 사찰 범위에 대해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덧붙였습니다.

IAEA는 그러면서 북한에서 사찰단이 철수한 2009년 이후 일어난 모든 문제들을 함께 풀어나가자고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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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AEA “북핵 사찰 준비 마쳐…몇 주안에 가능”
    • 입력 2018-06-05 06:34:00
    • 수정2018-06-05 06: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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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주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북한 핵 시설에 대한 신속한 사찰 준비가 되어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합의만 이뤄진다면 몇 주 안에 사찰 활동을 재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베를린 이민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북미 양측의 합의가 이뤄질 경우 신속한 북한 핵 사찰을 위한 모든 준비가 갖춰졌다고 밝혔습니다.

아마노 유키야 IAEA 사무총장은 비엔나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IAEA가 북한의 핵 개발 상황을 거의 다 따라잡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적 합의만 이뤄진다면 북한에 대한 사찰을 몇 달이 아니라, 몇 주안에 신속히 재개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마노 유키야/IAEA 사무총장 : "우리는 북한에 대한 사찰 활동을 몇 주 안에 재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몇 달이 아닙니다."]

또 IAEA가 이해 당사자들과 많은 교류를 해 왔다며, 북한의 비핵화를 검증할 수 있는 조직은 IAEA가 유일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직 양측의 협상이 이뤄지지 않아 사찰단의 규모와 사찰 범위에 대해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덧붙였습니다.

IAEA는 그러면서 북한에서 사찰단이 철수한 2009년 이후 일어난 모든 문제들을 함께 풀어나가자고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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