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친환경차 한 자리에…부산 국제모터쇼

입력 2018.06.08 (06:45) 수정 2018.06.0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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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18 부산 국제모터쇼'가 오늘 개막해 17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개막에 하루 앞서 언론을 상대로 사전 행사가 열렸는데, 신차와 친환경차 등이 대거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대자동차가 SUV의 미래형 디자인을 담은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고성능 차량을 목표로 한 국내 출시 첫 차량 '벨로스터 N'도 선보였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최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역시 세계 최초로 내놨습니다.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부산국제모터쇼는 주제에 맞춰 신차와 친환경차 등이 대거 선보입니다.

국내외 19개 완성차 업체가 모두 36개 차량을 최초로 공개하는 등 2백여 대의 신차를 전시합니다.

[함정오/벡스코 대표이사 : "세계적인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해서 전기차, 수소차, 친환경적인 자동차에 중점을 뒀습니다."]

특히 2년 전 모터쇼 당시 20여 대에 불과했던 전기차와 친환경차는 올해 44대나 출품돼 업체마다 차세대 기술을 뽑냅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캠핑카 전시회도 별도로 마련됐습니다.

자율주행 기술 전시관과 무선조종 카레이싱 대회, 신차 시승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세계 자동차 산업의 흐름을 볼 수 있는 이번 부산국제모터쇼는 오는 17일까지 벡스코에서 계속되며, 일반인의 관람은 오늘 낮 12시부터 가능합니다.

KBS 뉴스 이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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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차·친환경차 한 자리에…부산 국제모터쇼
    • 입력 2018-06-08 06:47:34
    • 수정2018-06-08 09: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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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18 부산 국제모터쇼'가 오늘 개막해 17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개막에 하루 앞서 언론을 상대로 사전 행사가 열렸는데, 신차와 친환경차 등이 대거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대자동차가 SUV의 미래형 디자인을 담은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고성능 차량을 목표로 한 국내 출시 첫 차량 '벨로스터 N'도 선보였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최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역시 세계 최초로 내놨습니다.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부산국제모터쇼는 주제에 맞춰 신차와 친환경차 등이 대거 선보입니다.

국내외 19개 완성차 업체가 모두 36개 차량을 최초로 공개하는 등 2백여 대의 신차를 전시합니다.

[함정오/벡스코 대표이사 : "세계적인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해서 전기차, 수소차, 친환경적인 자동차에 중점을 뒀습니다."]

특히 2년 전 모터쇼 당시 20여 대에 불과했던 전기차와 친환경차는 올해 44대나 출품돼 업체마다 차세대 기술을 뽑냅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캠핑카 전시회도 별도로 마련됐습니다.

자율주행 기술 전시관과 무선조종 카레이싱 대회, 신차 시승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세계 자동차 산업의 흐름을 볼 수 있는 이번 부산국제모터쇼는 오는 17일까지 벡스코에서 계속되며, 일반인의 관람은 오늘 낮 12시부터 가능합니다.

KBS 뉴스 이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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