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내가 최고”…견공 서핑 대회

입력 2018.06.11 (06:54) 수정 2018.06.1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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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퍼들의 천국으로 꼽히는 미국 캘리포니아 '헌팅턴 비치'입니다.

그런데 이날 인간 서퍼들 대신, 바다를 독차지한 귀여운 주인공들은 미국 전역에서 온 각양각색의 반려견들인데요.

바로 이 해변을 대표하는 인기 연례행사인 '견공 서핑 대회' 때문입니다.

사람 못지않은 수준급의 파도타기 실력과 전문 훈련을 받은 수십 마리의 견공들이 이 대회에 참가했는데요.

여느 서핑 대회처럼 얼마나 큰 파도를 탔는지, 또 얼마나 오랫동안 바다와 보드 위에서 균형을 유지했는지 등이 평가 기준이라고 합니다.

특히 올해는 모험가 고양이로 유명한 '사이먼'이 특별 초대돼, 대회 역사상 첫 고양이 참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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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내가 최고”…견공 서핑 대회
    • 입력 2018-06-11 06:54:38
    • 수정2018-06-11 08:03:36
    뉴스광장 1부
서퍼들의 천국으로 꼽히는 미국 캘리포니아 '헌팅턴 비치'입니다.

그런데 이날 인간 서퍼들 대신, 바다를 독차지한 귀여운 주인공들은 미국 전역에서 온 각양각색의 반려견들인데요.

바로 이 해변을 대표하는 인기 연례행사인 '견공 서핑 대회' 때문입니다.

사람 못지않은 수준급의 파도타기 실력과 전문 훈련을 받은 수십 마리의 견공들이 이 대회에 참가했는데요.

여느 서핑 대회처럼 얼마나 큰 파도를 탔는지, 또 얼마나 오랫동안 바다와 보드 위에서 균형을 유지했는지 등이 평가 기준이라고 합니다.

특히 올해는 모험가 고양이로 유명한 '사이먼'이 특별 초대돼, 대회 역사상 첫 고양이 참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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