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인태 씨 송환

입력 2002.10.1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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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검찰의 수배를 받고 미국에 체류중이이던 김인태 전 경남종금 회장이 미 현지에서 검거돼 내일 국내로 송환됨에 따라 지난 2000년 경부고속철 차량선정로비사건과 안기부 돈 선거지원 사건 당시 경남종금에 불법 돈세탁 혐의에 대해서 수사를 제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 아시아주경기장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하던 45살 오인수 씨가 지난 8일 저녁 8시쯤 자원봉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갑자기 쓰러진 뒤 동의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오늘 오후 숨졌습니다.
한국 산업단지공단이 시설부지를 추첨 분양하면서 추첨과정을 조작한 의혹이 짙다는 이틀 전 KBS뉴스와 관련해 산업단지 공단은 오늘 당시 입찰을 주도한 정 모 열병합 발전소 소장을 직위 해제했습니다.
탈북자 3명이 오늘 오후 3시 반쯤 중국 칭다오의 한국 총영사관에 휘발유통을 들고 진입해 분신자살하겠다고 위협하며 망명을 요청했습니다.
국내 최초의 조류발전 실험장치 시연회가 오늘 전남 해남군 올돌목에서 한국해양연구원 주최로 열렸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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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김인태 씨 송환
    • 입력 2002-10-1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검찰의 수배를 받고 미국에 체류중이이던 김인태 전 경남종금 회장이 미 현지에서 검거돼 내일 국내로 송환됨에 따라 지난 2000년 경부고속철 차량선정로비사건과 안기부 돈 선거지원 사건 당시 경남종금에 불법 돈세탁 혐의에 대해서 수사를 제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 아시아주경기장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하던 45살 오인수 씨가 지난 8일 저녁 8시쯤 자원봉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갑자기 쓰러진 뒤 동의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오늘 오후 숨졌습니다. 한국 산업단지공단이 시설부지를 추첨 분양하면서 추첨과정을 조작한 의혹이 짙다는 이틀 전 KBS뉴스와 관련해 산업단지 공단은 오늘 당시 입찰을 주도한 정 모 열병합 발전소 소장을 직위 해제했습니다. 탈북자 3명이 오늘 오후 3시 반쯤 중국 칭다오의 한국 총영사관에 휘발유통을 들고 진입해 분신자살하겠다고 위협하며 망명을 요청했습니다. 국내 최초의 조류발전 실험장치 시연회가 오늘 전남 해남군 올돌목에서 한국해양연구원 주최로 열렸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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