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대출 증가’ 은행 주택담보대출 580조 원 넘어

입력 2018.06.12 (18:04) 수정 2018.06.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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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집단 대출 증가 영향으로 전체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58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5월 말 기준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전달보다 2조 9천억 원 늘어난 581조 3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개별주택담보대출은 1조 2천억 원 늘어 전달보다 증가 폭이 줄었지만, 아파트 신규 분양 등에 따른 집단 대출이 1조 7천억 원 늘어난 탓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은행 가계 대출 잔액은 786조 8천억 원으로 전달보다 5조 3천억 원 증가해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 증가 폭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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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단대출 증가’ 은행 주택담보대출 580조 원 넘어
    • 입력 2018-06-12 18:07:34
    • 수정2018-06-12 18:30:13
    통합뉴스룸ET
지난달 집단 대출 증가 영향으로 전체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58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5월 말 기준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전달보다 2조 9천억 원 늘어난 581조 3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개별주택담보대출은 1조 2천억 원 늘어 전달보다 증가 폭이 줄었지만, 아파트 신규 분양 등에 따른 집단 대출이 1조 7천억 원 늘어난 탓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은행 가계 대출 잔액은 786조 8천억 원으로 전달보다 5조 3천억 원 증가해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 증가 폭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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