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본 베이스캠프…백야 현상까지 완벽 대비
입력 2018.06.12 (21:51)
수정 2018.06.1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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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대표팀이 베이스캠프를 차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신태용호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백야 현상에 대비하는 등 대표팀을 위한 최적의 훈련 환경이 조성됐습니다.
현지에서 하무림 기자가 미리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러시아 북서부에 자리한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 상트페테르부르크.
도심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쾌적한 기후와 이동 편의성을 갖춰 대표팀이 베이스캠프로 선택했습니다.
대표팀을 환영하는 문구를 내건 숙소는 선수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호텔 2개 동을 통째로 빌려 사용하고 선수단 전용 출입구를 만들어 방해받을 일이 없도록 했습니다.
체력단련실과 수영장 등 기본 편의 시설은 물론 숙소 주변엔 한적한 호수 공원도 있어, 휴식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밤에도 해가지지 않는 백야에 대비해 선수들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암막 커튼도 설치했습니다.
[예고로바 예카테리나/뉴페터호프호텔 총지배인 : "백야로 숙면이 방해받지 않도록, 방을 최대한 어둡게 만들 수 있게 했습니다. 침대도 바꿔 편안하게 잘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훈련장은 숙소에서 차로 10여 분 거리에 있습니다.
월드컵을 맞아 새로 천연 잔디를 보수했고, 사람 키보다 높은 가림막이 경기장을 둘러싸는 등 여기서도 전력노출을 막는 데 특히 신경을 썼습니다.
16강행의 전초기지인 베이스캠프는 우리 대표팀을 맞을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신태용호는 잠시 뒤, 베이스캠프에 입성해 스웨덴전을 대비한 담금질에 들어갑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우리 대표팀이 베이스캠프를 차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신태용호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백야 현상에 대비하는 등 대표팀을 위한 최적의 훈련 환경이 조성됐습니다.
현지에서 하무림 기자가 미리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러시아 북서부에 자리한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 상트페테르부르크.
도심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쾌적한 기후와 이동 편의성을 갖춰 대표팀이 베이스캠프로 선택했습니다.
대표팀을 환영하는 문구를 내건 숙소는 선수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호텔 2개 동을 통째로 빌려 사용하고 선수단 전용 출입구를 만들어 방해받을 일이 없도록 했습니다.
체력단련실과 수영장 등 기본 편의 시설은 물론 숙소 주변엔 한적한 호수 공원도 있어, 휴식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밤에도 해가지지 않는 백야에 대비해 선수들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암막 커튼도 설치했습니다.
[예고로바 예카테리나/뉴페터호프호텔 총지배인 : "백야로 숙면이 방해받지 않도록, 방을 최대한 어둡게 만들 수 있게 했습니다. 침대도 바꿔 편안하게 잘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훈련장은 숙소에서 차로 10여 분 거리에 있습니다.
월드컵을 맞아 새로 천연 잔디를 보수했고, 사람 키보다 높은 가림막이 경기장을 둘러싸는 등 여기서도 전력노출을 막는 데 특히 신경을 썼습니다.
16강행의 전초기지인 베이스캠프는 우리 대표팀을 맞을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신태용호는 잠시 뒤, 베이스캠프에 입성해 스웨덴전을 대비한 담금질에 들어갑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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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본 베이스캠프…백야 현상까지 완벽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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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6-12 21:56:53
[앵커]
우리 대표팀이 베이스캠프를 차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신태용호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백야 현상에 대비하는 등 대표팀을 위한 최적의 훈련 환경이 조성됐습니다.
현지에서 하무림 기자가 미리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러시아 북서부에 자리한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 상트페테르부르크.
도심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쾌적한 기후와 이동 편의성을 갖춰 대표팀이 베이스캠프로 선택했습니다.
대표팀을 환영하는 문구를 내건 숙소는 선수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호텔 2개 동을 통째로 빌려 사용하고 선수단 전용 출입구를 만들어 방해받을 일이 없도록 했습니다.
체력단련실과 수영장 등 기본 편의 시설은 물론 숙소 주변엔 한적한 호수 공원도 있어, 휴식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밤에도 해가지지 않는 백야에 대비해 선수들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암막 커튼도 설치했습니다.
[예고로바 예카테리나/뉴페터호프호텔 총지배인 : "백야로 숙면이 방해받지 않도록, 방을 최대한 어둡게 만들 수 있게 했습니다. 침대도 바꿔 편안하게 잘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훈련장은 숙소에서 차로 10여 분 거리에 있습니다.
월드컵을 맞아 새로 천연 잔디를 보수했고, 사람 키보다 높은 가림막이 경기장을 둘러싸는 등 여기서도 전력노출을 막는 데 특히 신경을 썼습니다.
16강행의 전초기지인 베이스캠프는 우리 대표팀을 맞을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신태용호는 잠시 뒤, 베이스캠프에 입성해 스웨덴전을 대비한 담금질에 들어갑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우리 대표팀이 베이스캠프를 차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신태용호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백야 현상에 대비하는 등 대표팀을 위한 최적의 훈련 환경이 조성됐습니다.
현지에서 하무림 기자가 미리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러시아 북서부에 자리한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 상트페테르부르크.
도심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쾌적한 기후와 이동 편의성을 갖춰 대표팀이 베이스캠프로 선택했습니다.
대표팀을 환영하는 문구를 내건 숙소는 선수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호텔 2개 동을 통째로 빌려 사용하고 선수단 전용 출입구를 만들어 방해받을 일이 없도록 했습니다.
체력단련실과 수영장 등 기본 편의 시설은 물론 숙소 주변엔 한적한 호수 공원도 있어, 휴식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밤에도 해가지지 않는 백야에 대비해 선수들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암막 커튼도 설치했습니다.
[예고로바 예카테리나/뉴페터호프호텔 총지배인 : "백야로 숙면이 방해받지 않도록, 방을 최대한 어둡게 만들 수 있게 했습니다. 침대도 바꿔 편안하게 잘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훈련장은 숙소에서 차로 10여 분 거리에 있습니다.
월드컵을 맞아 새로 천연 잔디를 보수했고, 사람 키보다 높은 가림막이 경기장을 둘러싸는 등 여기서도 전력노출을 막는 데 특히 신경을 썼습니다.
16강행의 전초기지인 베이스캠프는 우리 대표팀을 맞을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신태용호는 잠시 뒤, 베이스캠프에 입성해 스웨덴전을 대비한 담금질에 들어갑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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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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