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또 핵심 보좌
입력 2018.06.13 (00:42)
수정 2018.06.13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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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미정상회담이라는 '세기의 담판'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한 사람은 김여정 제1부부장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회담장 곳곳에서도 김여정 제1부부장의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조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동성명을 앞두고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건 김여정 제1부부장이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은 김 부부장 바로 맞은편에 자리 잡았습니다.
서명을 위해 입장하는 두 정상.
김여정 제1부부장은 김 위원장이 앉는 의자를 정리하고 곧바로 펜을 준비합니다.
김 위원장은 준비돼있던 펜이 아닌 김 부부장의 펜으로 서명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아침 일찍부터 김정은 위원장과 동행했습니다.
당초 예상했던 확대회담에서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지만, 이어진 오찬 장소에는 가장 먼저 도착해 확대회담을 마친 김 위원장을 맞았습니다.
오찬을 마치고는 호텔 정원으로 나서는 두 정상과 함께 이동하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통역사를 사이에 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웃으며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북한의 주요 외교무대마다 지근거리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도 최측근으로 활동하면서 김 위원장의 의전을 총괄하는 '비서실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북미정상회담이라는 '세기의 담판'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한 사람은 김여정 제1부부장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회담장 곳곳에서도 김여정 제1부부장의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조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동성명을 앞두고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건 김여정 제1부부장이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은 김 부부장 바로 맞은편에 자리 잡았습니다.
서명을 위해 입장하는 두 정상.
김여정 제1부부장은 김 위원장이 앉는 의자를 정리하고 곧바로 펜을 준비합니다.
김 위원장은 준비돼있던 펜이 아닌 김 부부장의 펜으로 서명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아침 일찍부터 김정은 위원장과 동행했습니다.
당초 예상했던 확대회담에서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지만, 이어진 오찬 장소에는 가장 먼저 도착해 확대회담을 마친 김 위원장을 맞았습니다.
오찬을 마치고는 호텔 정원으로 나서는 두 정상과 함께 이동하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통역사를 사이에 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웃으며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북한의 주요 외교무대마다 지근거리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도 최측근으로 활동하면서 김 위원장의 의전을 총괄하는 '비서실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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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여정 또 핵심 보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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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13 00:45:44
- 수정2018-06-13 01:13:14
[앵커]
북미정상회담이라는 '세기의 담판'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한 사람은 김여정 제1부부장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회담장 곳곳에서도 김여정 제1부부장의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조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동성명을 앞두고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건 김여정 제1부부장이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은 김 부부장 바로 맞은편에 자리 잡았습니다.
서명을 위해 입장하는 두 정상.
김여정 제1부부장은 김 위원장이 앉는 의자를 정리하고 곧바로 펜을 준비합니다.
김 위원장은 준비돼있던 펜이 아닌 김 부부장의 펜으로 서명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아침 일찍부터 김정은 위원장과 동행했습니다.
당초 예상했던 확대회담에서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지만, 이어진 오찬 장소에는 가장 먼저 도착해 확대회담을 마친 김 위원장을 맞았습니다.
오찬을 마치고는 호텔 정원으로 나서는 두 정상과 함께 이동하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통역사를 사이에 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웃으며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북한의 주요 외교무대마다 지근거리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도 최측근으로 활동하면서 김 위원장의 의전을 총괄하는 '비서실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북미정상회담이라는 '세기의 담판'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한 사람은 김여정 제1부부장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회담장 곳곳에서도 김여정 제1부부장의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조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동성명을 앞두고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건 김여정 제1부부장이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은 김 부부장 바로 맞은편에 자리 잡았습니다.
서명을 위해 입장하는 두 정상.
김여정 제1부부장은 김 위원장이 앉는 의자를 정리하고 곧바로 펜을 준비합니다.
김 위원장은 준비돼있던 펜이 아닌 김 부부장의 펜으로 서명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아침 일찍부터 김정은 위원장과 동행했습니다.
당초 예상했던 확대회담에서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지만, 이어진 오찬 장소에는 가장 먼저 도착해 확대회담을 마친 김 위원장을 맞았습니다.
오찬을 마치고는 호텔 정원으로 나서는 두 정상과 함께 이동하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통역사를 사이에 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웃으며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북한의 주요 외교무대마다 지근거리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도 최측근으로 활동하면서 김 위원장의 의전을 총괄하는 '비서실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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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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