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미세먼지 ‘주의’…서울 30도 등 한낮 더위

월요일인 오늘, 대기 정체로 대기 질이 탁한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북 종일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수도권·충청·광주는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한낮 기온이 크게 올라 덥겠습니다.

서울과 대전의 낮 기온이 30도, 대구의 한낮 기온이 31도, 홍천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스웨덴과의 러시아월드컵 첫 경기를 치르죠.

니즈니 노브고로드 경기장은 맑은 가운데 기온은 22도에서 24도 정도로 적당하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경북남부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높고요.

한낮 기온도 3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약간 높아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제주도는 내일과 모레, 북상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하지만, 다시 장마전선이 제주도 남쪽 먼바다로 물러가기 때문에 본격적인 장마로 보긴 어렵겠습니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모레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낮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