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NLL 침범 中 어선 나포…곳곳 잇딴 화재

입력 2018.06.20 (07:15) 수정 2018.06.2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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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해 북방한계선을 넘은 중국 어선이 해경에 나포됐습니다.

곳곳에서 화재도 이어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경 고속단정이 중국 어선을 뒤쫓습니다.

["정선명령 불응하고 계속 이동 중에 있음."]

어제 오후 3시쯤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북방한계선을 4km 침범한 중국어선 한 척이 나포됐습니다.

또, 다른 중국어선 2척은 퇴거 조치됐습니다.

해경은 승선원 8명을 인천해경부두로 압송해 불법조업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아파트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저녁 9시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뒤 안에 있던 44살 송 모 씨가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송 씨가 스스로 불을 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얀 연기가 주택을 뒤덮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45분쯤 경남 창원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삿짐을 모아 놓은 빈집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엔 전북 군산시의 한 카페에서 불이 났습니다.

카페가 휴업 중인 상태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4천 8백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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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 NLL 침범 中 어선 나포…곳곳 잇딴 화재
    • 입력 2018-06-20 07:23:21
    • 수정2018-06-20 07: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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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북방한계선을 넘은 중국 어선이 해경에 나포됐습니다.

곳곳에서 화재도 이어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경 고속단정이 중국 어선을 뒤쫓습니다.

["정선명령 불응하고 계속 이동 중에 있음."]

어제 오후 3시쯤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북방한계선을 4km 침범한 중국어선 한 척이 나포됐습니다.

또, 다른 중국어선 2척은 퇴거 조치됐습니다.

해경은 승선원 8명을 인천해경부두로 압송해 불법조업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아파트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저녁 9시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뒤 안에 있던 44살 송 모 씨가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송 씨가 스스로 불을 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얀 연기가 주택을 뒤덮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45분쯤 경남 창원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삿짐을 모아 놓은 빈집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엔 전북 군산시의 한 카페에서 불이 났습니다.

카페가 휴업 중인 상태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4천 8백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김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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