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낮 30도 안팎 더위…자외선 ‘높음’·오존 ‘나쁨’

어제 약간 주춤했던 더위가 오늘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는데요.

서울 29도, 광주·대구 30도 예상됩니다.

한낮에 햇살이 강하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바르셔야겠는데요.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게 나타나겠고, 오존 농도도 나쁨 수준에 들겠습니다.

현재, 서해안과 남해안, 경북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습니다.

일부 서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어제 제주도에 첫 장맛비가 내렸죠.

장마전선은 제주도남쪽해상으로 남하했습니다.

당분간 이 부근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지만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여부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일평균 ‘보통’ 수준이겠지만, 중부내륙과 영남권은 오전에 농도가 높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높습니다.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제주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당분간 한낮에 30도 안팎의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