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시민사회단체 “포스코 회장 선출 중단·재논의해야”

입력 2018.06.20 (17:06) 수정 2018.06.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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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차기 회장 선출을 중단하고 다시 논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포스코 부실 경영에 책임이 있는 사외이사들이 차기 회장을 선출하려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면서 "회장 선출을 잠정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도 "원점에서 재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차기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포스코 CEO 카운슬'은 오늘 5명 안팎으로 후보군을 줄일 예정인데, 이 과정에 전임 포스코 회장들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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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권·시민사회단체 “포스코 회장 선출 중단·재논의해야”
    • 입력 2018-06-20 17:07:21
    • 수정2018-06-20 17: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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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차기 회장 선출을 중단하고 다시 논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포스코 부실 경영에 책임이 있는 사외이사들이 차기 회장을 선출하려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면서 "회장 선출을 잠정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도 "원점에서 재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차기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포스코 CEO 카운슬'은 오늘 5명 안팎으로 후보군을 줄일 예정인데, 이 과정에 전임 포스코 회장들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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