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다음 달부터 589만 세대 건강보험료 인하”

입력 2018.06.20 (17:19) 수정 2018.06.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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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부터 지역 가입자의 77%인 589만 세대의 건강보험료가 월평균 2만 2천 원 가량 줄어듭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을 개편해 다음 달부터 적용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신 소득 상위 2%나 재산 상위 3%에 해당하는 지역가입자 39만 세대는 보험료가 4만 7천 원 가량 인상됩니다.

또 고액 재산가는 그동안 피부양자로 등록돼 있었더라도 지역가입자로 전환되고, 직장 가입자의 형제·자매도 피부양자 자격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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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복지부 “다음 달부터 589만 세대 건강보험료 인하”
    • 입력 2018-06-20 17:21:37
    • 수정2018-06-20 17: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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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부터 지역 가입자의 77%인 589만 세대의 건강보험료가 월평균 2만 2천 원 가량 줄어듭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을 개편해 다음 달부터 적용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신 소득 상위 2%나 재산 상위 3%에 해당하는 지역가입자 39만 세대는 보험료가 4만 7천 원 가량 인상됩니다.

또 고액 재산가는 그동안 피부양자로 등록돼 있었더라도 지역가입자로 전환되고, 직장 가입자의 형제·자매도 피부양자 자격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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