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약재로 담근 술 마셨다 목숨까지 잃어

입력 2018.06.21 (09:48) 수정 2018.06.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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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건강을 위해 각종 한약재로 술을 담가 마시는 분들 있으신데요.

약재가 지닌 독성 때문에 중독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리포트]

지난 5월 충칭에서 생일잔치에서 함께 식사한 주민 15명 가운데 5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이들은 한약재를 담가 만든 술을 함께 마셨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처럼 농촌 지역에서는 자신이 직접 재배한 약재로 술을 담가 마시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약재에 든 독성 때문에 건강을 해치거나 목숨까지 잃는 경우도 생기고 있습니다.

효능이 뛰어난 한약재로 알려진 하수오, 초오, 부자 등은 독성을 낮추는 처리를 거친 후에도 직접 먹어서는 안 되고 외용으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꺼리/윈난성 제일인민병원 의사 : "(독성이 있는 약재는 술에 담가도 독성이 그대로 있는 건가요?) 네, 물론입니다."]

한약재 외에 뱀과 같은 동물로 술을 담가 먹는 사람도 있는데 이런 술은 마셔서도 안 되지만 피부에 발라서도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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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한약재로 담근 술 마셨다 목숨까지 잃어
    • 입력 2018-06-21 09:49:56
    • 수정2018-06-21 09: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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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건강을 위해 각종 한약재로 술을 담가 마시는 분들 있으신데요.

약재가 지닌 독성 때문에 중독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리포트]

지난 5월 충칭에서 생일잔치에서 함께 식사한 주민 15명 가운데 5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이들은 한약재를 담가 만든 술을 함께 마셨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처럼 농촌 지역에서는 자신이 직접 재배한 약재로 술을 담가 마시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약재에 든 독성 때문에 건강을 해치거나 목숨까지 잃는 경우도 생기고 있습니다.

효능이 뛰어난 한약재로 알려진 하수오, 초오, 부자 등은 독성을 낮추는 처리를 거친 후에도 직접 먹어서는 안 되고 외용으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꺼리/윈난성 제일인민병원 의사 : "(독성이 있는 약재는 술에 담가도 독성이 그대로 있는 건가요?) 네, 물론입니다."]

한약재 외에 뱀과 같은 동물로 술을 담가 먹는 사람도 있는데 이런 술은 마셔서도 안 되지만 피부에 발라서도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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