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이 차 괜찮네’ 곰 가족의 미니밴 시승기

입력 2018.06.21 (10:51) 수정 2018.06.21 (10: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미국의 한 산장에서 야생 곰들이 주차된 승합차 문을 직접 열고 올라타는 모습이 카메라에 생생히 포착돼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곰 한 마리가 주차된 미니밴에 접근하더니, 입으로 슬라이딩도어 손잡이를 잡고 자연스럽게 문을 엽니다.

미국 애디론댁 산맥의 한 산장 앞 주차장을 비추던 보안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는데요.

곰은 이내 앞좌석 문까지 열어젖히고, 운전석에 천천히 올라탑니다.

더욱 놀랍게도 잠시 뒤엔 왼편 숲길에서 새끼 곰들이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차에 하나둘 올라타는 새끼들 뒤로 현장을 빠져나가는 어미가 보입니다.

차량을 장난감 삼아 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차를 훔쳐 타고 달아날 솜씨까지는 없었기에 망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화제 영상] ‘이 차 괜찮네’ 곰 가족의 미니밴 시승기
    • 입력 2018-06-21 10:52:49
    • 수정2018-06-21 10:55:22
    지구촌뉴스
[앵커]

미국의 한 산장에서 야생 곰들이 주차된 승합차 문을 직접 열고 올라타는 모습이 카메라에 생생히 포착돼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곰 한 마리가 주차된 미니밴에 접근하더니, 입으로 슬라이딩도어 손잡이를 잡고 자연스럽게 문을 엽니다.

미국 애디론댁 산맥의 한 산장 앞 주차장을 비추던 보안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는데요.

곰은 이내 앞좌석 문까지 열어젖히고, 운전석에 천천히 올라탑니다.

더욱 놀랍게도 잠시 뒤엔 왼편 숲길에서 새끼 곰들이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차에 하나둘 올라타는 새끼들 뒤로 현장을 빠져나가는 어미가 보입니다.

차량을 장난감 삼아 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차를 훔쳐 타고 달아날 솜씨까지는 없었기에 망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