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한국 스릴러 영화에 매료…“일상 소재 신선”
입력 2018.06.21 (12:37)
수정 2018.06.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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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미 브라질인들이 한국의 스릴러 영화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단순 폭력에 의한 공포가 아닌 일상의 소재로부터 나오는 공포감에 사로잡혔습니다.
상파울루에서 이재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대표적인 문화공간에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무료로 상영되는 한국의 스릴러 영화를 보기 위해섭니다.
한국에서 2013년과 지난해 개봉돼 흥행했던 '숨바꼭질'과 '장산범' 영화입니다.
집과 가족이라는 일상의 소재로부터 공포감을 이끌어내는 발상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은 작품들입니다.
브라질의 공포 영화와는 다른 신선한 느낌을 줬다는 반응입니다.
[클라벨소 카사넬리/영화 관객 : "폭력과 흉기로 찌르는 것으로 공포를 주는 것은 이제는 코미디 같습니다."]
특히 민담과 괴담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에 크게 놀라워합니다.
[엔히키/영화 관객 : "번뇌와 그리움, 향수 등으로 공포를 느끼게 해줍니다."]
영화가 끝난 뒤 이어진 감독과의 대화.
한국과 브라질의 스릴러 영화의 차이를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됐습니다.
[허정/영화 감독 : "한국적인 '굿'이나 그런 요소들이 있어서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해석하고 보실지 걱정됐는데…."]
한국문화원은 5회째를 맞는 이번 한국 영화제를 계기로 감독이나 배우를 적극적으로 초청해 한국 영화를 알려 나갈 계획입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남미 브라질인들이 한국의 스릴러 영화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단순 폭력에 의한 공포가 아닌 일상의 소재로부터 나오는 공포감에 사로잡혔습니다.
상파울루에서 이재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대표적인 문화공간에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무료로 상영되는 한국의 스릴러 영화를 보기 위해섭니다.
한국에서 2013년과 지난해 개봉돼 흥행했던 '숨바꼭질'과 '장산범' 영화입니다.
집과 가족이라는 일상의 소재로부터 공포감을 이끌어내는 발상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은 작품들입니다.
브라질의 공포 영화와는 다른 신선한 느낌을 줬다는 반응입니다.
[클라벨소 카사넬리/영화 관객 : "폭력과 흉기로 찌르는 것으로 공포를 주는 것은 이제는 코미디 같습니다."]
특히 민담과 괴담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에 크게 놀라워합니다.
[엔히키/영화 관객 : "번뇌와 그리움, 향수 등으로 공포를 느끼게 해줍니다."]
영화가 끝난 뒤 이어진 감독과의 대화.
한국과 브라질의 스릴러 영화의 차이를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됐습니다.
[허정/영화 감독 : "한국적인 '굿'이나 그런 요소들이 있어서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해석하고 보실지 걱정됐는데…."]
한국문화원은 5회째를 맞는 이번 한국 영화제를 계기로 감독이나 배우를 적극적으로 초청해 한국 영화를 알려 나갈 계획입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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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브라질인들이 한국의 스릴러 영화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단순 폭력에 의한 공포가 아닌 일상의 소재로부터 나오는 공포감에 사로잡혔습니다.
상파울루에서 이재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대표적인 문화공간에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무료로 상영되는 한국의 스릴러 영화를 보기 위해섭니다.
한국에서 2013년과 지난해 개봉돼 흥행했던 '숨바꼭질'과 '장산범' 영화입니다.
집과 가족이라는 일상의 소재로부터 공포감을 이끌어내는 발상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은 작품들입니다.
브라질의 공포 영화와는 다른 신선한 느낌을 줬다는 반응입니다.
[클라벨소 카사넬리/영화 관객 : "폭력과 흉기로 찌르는 것으로 공포를 주는 것은 이제는 코미디 같습니다."]
특히 민담과 괴담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에 크게 놀라워합니다.
[엔히키/영화 관객 : "번뇌와 그리움, 향수 등으로 공포를 느끼게 해줍니다."]
영화가 끝난 뒤 이어진 감독과의 대화.
한국과 브라질의 스릴러 영화의 차이를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됐습니다.
[허정/영화 감독 : "한국적인 '굿'이나 그런 요소들이 있어서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해석하고 보실지 걱정됐는데…."]
한국문화원은 5회째를 맞는 이번 한국 영화제를 계기로 감독이나 배우를 적극적으로 초청해 한국 영화를 알려 나갈 계획입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남미 브라질인들이 한국의 스릴러 영화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단순 폭력에 의한 공포가 아닌 일상의 소재로부터 나오는 공포감에 사로잡혔습니다.
상파울루에서 이재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대표적인 문화공간에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무료로 상영되는 한국의 스릴러 영화를 보기 위해섭니다.
한국에서 2013년과 지난해 개봉돼 흥행했던 '숨바꼭질'과 '장산범' 영화입니다.
집과 가족이라는 일상의 소재로부터 공포감을 이끌어내는 발상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은 작품들입니다.
브라질의 공포 영화와는 다른 신선한 느낌을 줬다는 반응입니다.
[클라벨소 카사넬리/영화 관객 : "폭력과 흉기로 찌르는 것으로 공포를 주는 것은 이제는 코미디 같습니다."]
특히 민담과 괴담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에 크게 놀라워합니다.
[엔히키/영화 관객 : "번뇌와 그리움, 향수 등으로 공포를 느끼게 해줍니다."]
영화가 끝난 뒤 이어진 감독과의 대화.
한국과 브라질의 스릴러 영화의 차이를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됐습니다.
[허정/영화 감독 : "한국적인 '굿'이나 그런 요소들이 있어서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해석하고 보실지 걱정됐는데…."]
한국문화원은 5회째를 맞는 이번 한국 영화제를 계기로 감독이나 배우를 적극적으로 초청해 한국 영화를 알려 나갈 계획입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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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기자 happyjh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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