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개봉영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외
입력 2018.06.21 (12:38)
수정 2018.08.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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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에는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해주는 거장 감독들의 작품과 발랄한 유머로 무장한 한국 독립영화가 관객을 찾습니다.
개봉영화 소식 송형국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이혼한 부모의 양육권 다툼 속에 소년은 법원 명령에 따라 주말마다 아빠와 시간을 보냅니다.
주변으로부터 성실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아빠는 가족과 있을 때만 폭력적인 인물로 돌변합니다.
감정조절을 못 하는 성인 남성이 얼마나 가족을 고통스럽게 하는지를 치밀한 관찰력으로 포착해, 지난해 베니스영화제 감독상과 미래의 사자상을 동시 수상했습니다.
[자비에 르그랑/'아직 끝나지 않았다' 감독 : "(가정폭력은) 극단적인 문제로 커질 수 있고, 수치는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의 문제이고 반드시 논의해야 할 문제입니다."]
독재자 같은 자치단체장이 감염병을 이유로 시내 모든 개를 쓰레기 섬으로 추방합니다.
자신의 개를 찾아 나선 소년과 버려진 개들의 모험을 통해 이민자와 난민 문제는 물론 곳곳에 만연한 차별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스칼렛 요한슨, 빌 머레이 등 명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를 맡은 애니메이션으로 올해 베를린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입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레슬링 대회만큼은 나가고야 말겠다는 시골 고등학생들.
가진 것 없고 되는 일 없이 항상 토닥거리지만 패기만은 잃지 않습니다.
제작비 2천만 원의 초저예산 영화로 전주영화제 등에서 공개되면서 기발한 웃음을 전해준다는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이번 주에는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해주는 거장 감독들의 작품과 발랄한 유머로 무장한 한국 독립영화가 관객을 찾습니다.
개봉영화 소식 송형국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이혼한 부모의 양육권 다툼 속에 소년은 법원 명령에 따라 주말마다 아빠와 시간을 보냅니다.
주변으로부터 성실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아빠는 가족과 있을 때만 폭력적인 인물로 돌변합니다.
감정조절을 못 하는 성인 남성이 얼마나 가족을 고통스럽게 하는지를 치밀한 관찰력으로 포착해, 지난해 베니스영화제 감독상과 미래의 사자상을 동시 수상했습니다.
[자비에 르그랑/'아직 끝나지 않았다' 감독 : "(가정폭력은) 극단적인 문제로 커질 수 있고, 수치는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의 문제이고 반드시 논의해야 할 문제입니다."]
독재자 같은 자치단체장이 감염병을 이유로 시내 모든 개를 쓰레기 섬으로 추방합니다.
자신의 개를 찾아 나선 소년과 버려진 개들의 모험을 통해 이민자와 난민 문제는 물론 곳곳에 만연한 차별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스칼렛 요한슨, 빌 머레이 등 명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를 맡은 애니메이션으로 올해 베를린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입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레슬링 대회만큼은 나가고야 말겠다는 시골 고등학생들.
가진 것 없고 되는 일 없이 항상 토닥거리지만 패기만은 잃지 않습니다.
제작비 2천만 원의 초저예산 영화로 전주영화제 등에서 공개되면서 기발한 웃음을 전해준다는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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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02 10:34:19
[앵커]
이번 주에는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해주는 거장 감독들의 작품과 발랄한 유머로 무장한 한국 독립영화가 관객을 찾습니다.
개봉영화 소식 송형국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이혼한 부모의 양육권 다툼 속에 소년은 법원 명령에 따라 주말마다 아빠와 시간을 보냅니다.
주변으로부터 성실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아빠는 가족과 있을 때만 폭력적인 인물로 돌변합니다.
감정조절을 못 하는 성인 남성이 얼마나 가족을 고통스럽게 하는지를 치밀한 관찰력으로 포착해, 지난해 베니스영화제 감독상과 미래의 사자상을 동시 수상했습니다.
[자비에 르그랑/'아직 끝나지 않았다' 감독 : "(가정폭력은) 극단적인 문제로 커질 수 있고, 수치는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의 문제이고 반드시 논의해야 할 문제입니다."]
독재자 같은 자치단체장이 감염병을 이유로 시내 모든 개를 쓰레기 섬으로 추방합니다.
자신의 개를 찾아 나선 소년과 버려진 개들의 모험을 통해 이민자와 난민 문제는 물론 곳곳에 만연한 차별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스칼렛 요한슨, 빌 머레이 등 명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를 맡은 애니메이션으로 올해 베를린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입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레슬링 대회만큼은 나가고야 말겠다는 시골 고등학생들.
가진 것 없고 되는 일 없이 항상 토닥거리지만 패기만은 잃지 않습니다.
제작비 2천만 원의 초저예산 영화로 전주영화제 등에서 공개되면서 기발한 웃음을 전해준다는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이번 주에는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해주는 거장 감독들의 작품과 발랄한 유머로 무장한 한국 독립영화가 관객을 찾습니다.
개봉영화 소식 송형국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이혼한 부모의 양육권 다툼 속에 소년은 법원 명령에 따라 주말마다 아빠와 시간을 보냅니다.
주변으로부터 성실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아빠는 가족과 있을 때만 폭력적인 인물로 돌변합니다.
감정조절을 못 하는 성인 남성이 얼마나 가족을 고통스럽게 하는지를 치밀한 관찰력으로 포착해, 지난해 베니스영화제 감독상과 미래의 사자상을 동시 수상했습니다.
[자비에 르그랑/'아직 끝나지 않았다' 감독 : "(가정폭력은) 극단적인 문제로 커질 수 있고, 수치는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의 문제이고 반드시 논의해야 할 문제입니다."]
독재자 같은 자치단체장이 감염병을 이유로 시내 모든 개를 쓰레기 섬으로 추방합니다.
자신의 개를 찾아 나선 소년과 버려진 개들의 모험을 통해 이민자와 난민 문제는 물론 곳곳에 만연한 차별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스칼렛 요한슨, 빌 머레이 등 명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를 맡은 애니메이션으로 올해 베를린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입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레슬링 대회만큼은 나가고야 말겠다는 시골 고등학생들.
가진 것 없고 되는 일 없이 항상 토닥거리지만 패기만은 잃지 않습니다.
제작비 2천만 원의 초저예산 영화로 전주영화제 등에서 공개되면서 기발한 웃음을 전해준다는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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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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