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사무실 안까지 진출한 무인 편의점

입력 2018.06.21 (12:54) 수정 2018.06.2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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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는 무인 편의점이 사무실 안까지 진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의 한 화장품 판매회사입니다.

사무실 한편에 무인 편의점이 설치돼 있습니다.

안에는 주스와 식품 뿐만 아니라, 콘택트렌즈 세척액이나 필기도구까지 들어 있습니다.

[스즈키/'벌크 옴므' 이사 : "사러 가는 수고보다는 근처에 있는 편리성은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많을 때는 하루 3번 구입합니다."]

신용카드를 그으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며, 상품은 IC 태그로 관리돼, 상품을 꺼내면 해당 고객이 무슨 물건을 샀는지 알 수 있습니다.

무인 편의점 사업을 하는 벤처기업입니다.

지난 1월 이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이 회사는 고객 개개인이 원하는 물건을 파악하기 위해 SNS를 활용합니다.

고객들은 원하는 물건을 SNS를 통해 직접 보충해달라고 요구하는데요.

회사에서는 이에 맞춰 일주일에 두번씩 무인 편의점을 돌면서 해당 상품을 보충합니다.

덕분에 사업을 시작한지 6개월 만에 무인 편의점 도입 기업이 매달 30%씩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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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사무실 안까지 진출한 무인 편의점
    • 입력 2018-06-21 12:54:47
    • 수정2018-06-21 13:02:43
    뉴스 12
[앵커]

일본에서는 무인 편의점이 사무실 안까지 진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의 한 화장품 판매회사입니다.

사무실 한편에 무인 편의점이 설치돼 있습니다.

안에는 주스와 식품 뿐만 아니라, 콘택트렌즈 세척액이나 필기도구까지 들어 있습니다.

[스즈키/'벌크 옴므' 이사 : "사러 가는 수고보다는 근처에 있는 편리성은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많을 때는 하루 3번 구입합니다."]

신용카드를 그으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며, 상품은 IC 태그로 관리돼, 상품을 꺼내면 해당 고객이 무슨 물건을 샀는지 알 수 있습니다.

무인 편의점 사업을 하는 벤처기업입니다.

지난 1월 이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이 회사는 고객 개개인이 원하는 물건을 파악하기 위해 SNS를 활용합니다.

고객들은 원하는 물건을 SNS를 통해 직접 보충해달라고 요구하는데요.

회사에서는 이에 맞춰 일주일에 두번씩 무인 편의점을 돌면서 해당 상품을 보충합니다.

덕분에 사업을 시작한지 6개월 만에 무인 편의점 도입 기업이 매달 30%씩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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