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교통규칙 위반자들에게 파인애플 선물

입력 2018.06.21 (12:55) 수정 2018.06.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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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남부의 라용 지방.

경찰들이 교통규칙 위반 차량을 단속하고 있습니다.

얼마 후 한 운전자가 단속되고, 범칙금 고지서가 그 자리에서 발부됩니다.

그런데 단속된 운전자도, 단속하는 경찰도 모두 싱글벙글입니다.

바로 이 파인애플 때문입니다.

경찰이 범칙금 고지서와 함께 위로의 선물로 파인애플을 건네준 겁니다.

라용 지방에선 최근 파인애플 과잉 생산으로 가격 폭락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는데, 지역 당국이 과잉 생산분을 경찰에 제공하도록 조치하고, 경찰은 이를 이색적인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되돌려주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파인애플 가격의 폭락을 피할 수 있어서 좋아하고 있고, 또한 시민들은 불편한 상황에서 뜻밖의 선물을 받은 것에 대해 반가워하고 있습니다.

또 경찰은 단속 차량 운전자들과의 소모적인 감정 다툼을 피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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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교통규칙 위반자들에게 파인애플 선물
    • 입력 2018-06-21 12:56:33
    • 수정2018-06-21 13:00:33
    뉴스 12
태국 남부의 라용 지방.

경찰들이 교통규칙 위반 차량을 단속하고 있습니다.

얼마 후 한 운전자가 단속되고, 범칙금 고지서가 그 자리에서 발부됩니다.

그런데 단속된 운전자도, 단속하는 경찰도 모두 싱글벙글입니다.

바로 이 파인애플 때문입니다.

경찰이 범칙금 고지서와 함께 위로의 선물로 파인애플을 건네준 겁니다.

라용 지방에선 최근 파인애플 과잉 생산으로 가격 폭락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는데, 지역 당국이 과잉 생산분을 경찰에 제공하도록 조치하고, 경찰은 이를 이색적인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되돌려주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파인애플 가격의 폭락을 피할 수 있어서 좋아하고 있고, 또한 시민들은 불편한 상황에서 뜻밖의 선물을 받은 것에 대해 반가워하고 있습니다.

또 경찰은 단속 차량 운전자들과의 소모적인 감정 다툼을 피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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