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적십자회담 남측 대표단 출발…내일 육로로 방북

입력 2018.06.21 (17:08) 수정 2018.06.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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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남북 적십자 회담에 참석할 남측 대표단이 오늘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출발했습니다.

박경서 대한적십자사회장을 수석대표로한 남측 대표단은 오늘 강원도 고성에서 묵은 뒤, 내일 오전 동해선 육로를 통해 회담장인 금강산 호텔로 향할 예정입니다.

박경서 수석 대표는 "8·15에 맞춰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회담에서 억류자 문제를 제기할 생각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아직까지 대표단 명단을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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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적십자회담 남측 대표단 출발…내일 육로로 방북
    • 입력 2018-06-21 17:10:48
    • 수정2018-06-21 17: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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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남북 적십자 회담에 참석할 남측 대표단이 오늘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출발했습니다.

박경서 대한적십자사회장을 수석대표로한 남측 대표단은 오늘 강원도 고성에서 묵은 뒤, 내일 오전 동해선 육로를 통해 회담장인 금강산 호텔로 향할 예정입니다.

박경서 수석 대표는 "8·15에 맞춰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회담에서 억류자 문제를 제기할 생각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아직까지 대표단 명단을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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