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팀 멕시코…‘강한 압박·빠른 역습’ 해법 있다
입력 2018.06.21 (21:49)
수정 2018.06.2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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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드컵 대표팀은 20년만에 다시 만난 멕시코와의 대결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강 독일까지 제압한 멕시코지만 한 번 흔들리면 겉잡을 수 없이 무너지는 약점도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1998년 멕시코전, 하석주의 그림같은 프리킥 선제골입니다.
하지만 곧바로 백태클 퇴장이 이어지면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우리 수비진을 농락했던 블랑코의 모습도 아픈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북중미 1위로 본선에 오른 멕시코에게도 숨기고싶은 과거가 있습니다.
멕시코를 상대로 한 칠레의 선제골.
센터서클에서 시작된 한 번의 패스가 멕시코의 뒷공간을 파고 듭니다.
상대 진영에서부터 협력 수비로 공을 뺏어낸 뒤 멕시코의 배후로 침투해 공간을 만들어 냅니다.
전력이 대등한 칠레의 끊임없는 압박에 멕시코는 무려 7골을 내주며 무너졌습니다.
지난해 컨페드컵에서 독일도 선 수비 후 빠른 역습으로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멕시코는 2군으로 팀을 꾸린 독일에 4대 1로 참패를 당했습니다.
[이근호/KBS 월드컵 객원해설위원 : "멕시코가 우리보다 강팀이기 때문에 승점 3점을 따기 위해 달려들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움츠렸다 반격하는, 먼저 실점하지 않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스웨덴의 제공권에 대응하느라 유효슈팅이 단 한 개도 없었던 대표팀으로서는 빠른 공격 전개를 노릴 필요가 있습니다.
[김영권/축구 국가대표 : "멕시코 선수들이 빠르고 힘이 좋고 기술도 좋은 선수들이 많아요. 공격수들이. 그런 강팀을 상대하려면 협력 수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분명 강팀이지만 해법은 있습니다.
강한 압박을 통해 멕시코의 뒷공간을 집요하게 공략해야 합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월드컵 대표팀은 20년만에 다시 만난 멕시코와의 대결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강 독일까지 제압한 멕시코지만 한 번 흔들리면 겉잡을 수 없이 무너지는 약점도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1998년 멕시코전, 하석주의 그림같은 프리킥 선제골입니다.
하지만 곧바로 백태클 퇴장이 이어지면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우리 수비진을 농락했던 블랑코의 모습도 아픈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북중미 1위로 본선에 오른 멕시코에게도 숨기고싶은 과거가 있습니다.
멕시코를 상대로 한 칠레의 선제골.
센터서클에서 시작된 한 번의 패스가 멕시코의 뒷공간을 파고 듭니다.
상대 진영에서부터 협력 수비로 공을 뺏어낸 뒤 멕시코의 배후로 침투해 공간을 만들어 냅니다.
전력이 대등한 칠레의 끊임없는 압박에 멕시코는 무려 7골을 내주며 무너졌습니다.
지난해 컨페드컵에서 독일도 선 수비 후 빠른 역습으로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멕시코는 2군으로 팀을 꾸린 독일에 4대 1로 참패를 당했습니다.
[이근호/KBS 월드컵 객원해설위원 : "멕시코가 우리보다 강팀이기 때문에 승점 3점을 따기 위해 달려들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움츠렸다 반격하는, 먼저 실점하지 않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스웨덴의 제공권에 대응하느라 유효슈팅이 단 한 개도 없었던 대표팀으로서는 빠른 공격 전개를 노릴 필요가 있습니다.
[김영권/축구 국가대표 : "멕시코 선수들이 빠르고 힘이 좋고 기술도 좋은 선수들이 많아요. 공격수들이. 그런 강팀을 상대하려면 협력 수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분명 강팀이지만 해법은 있습니다.
강한 압박을 통해 멕시코의 뒷공간을 집요하게 공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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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팀 멕시코…‘강한 압박·빠른 역습’ 해법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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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6-21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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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표팀은 20년만에 다시 만난 멕시코와의 대결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강 독일까지 제압한 멕시코지만 한 번 흔들리면 겉잡을 수 없이 무너지는 약점도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1998년 멕시코전, 하석주의 그림같은 프리킥 선제골입니다.
하지만 곧바로 백태클 퇴장이 이어지면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우리 수비진을 농락했던 블랑코의 모습도 아픈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북중미 1위로 본선에 오른 멕시코에게도 숨기고싶은 과거가 있습니다.
멕시코를 상대로 한 칠레의 선제골.
센터서클에서 시작된 한 번의 패스가 멕시코의 뒷공간을 파고 듭니다.
상대 진영에서부터 협력 수비로 공을 뺏어낸 뒤 멕시코의 배후로 침투해 공간을 만들어 냅니다.
전력이 대등한 칠레의 끊임없는 압박에 멕시코는 무려 7골을 내주며 무너졌습니다.
지난해 컨페드컵에서 독일도 선 수비 후 빠른 역습으로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멕시코는 2군으로 팀을 꾸린 독일에 4대 1로 참패를 당했습니다.
[이근호/KBS 월드컵 객원해설위원 : "멕시코가 우리보다 강팀이기 때문에 승점 3점을 따기 위해 달려들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움츠렸다 반격하는, 먼저 실점하지 않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스웨덴의 제공권에 대응하느라 유효슈팅이 단 한 개도 없었던 대표팀으로서는 빠른 공격 전개를 노릴 필요가 있습니다.
[김영권/축구 국가대표 : "멕시코 선수들이 빠르고 힘이 좋고 기술도 좋은 선수들이 많아요. 공격수들이. 그런 강팀을 상대하려면 협력 수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분명 강팀이지만 해법은 있습니다.
강한 압박을 통해 멕시코의 뒷공간을 집요하게 공략해야 합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월드컵 대표팀은 20년만에 다시 만난 멕시코와의 대결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강 독일까지 제압한 멕시코지만 한 번 흔들리면 겉잡을 수 없이 무너지는 약점도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1998년 멕시코전, 하석주의 그림같은 프리킥 선제골입니다.
하지만 곧바로 백태클 퇴장이 이어지면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우리 수비진을 농락했던 블랑코의 모습도 아픈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북중미 1위로 본선에 오른 멕시코에게도 숨기고싶은 과거가 있습니다.
멕시코를 상대로 한 칠레의 선제골.
센터서클에서 시작된 한 번의 패스가 멕시코의 뒷공간을 파고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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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이 대등한 칠레의 끊임없는 압박에 멕시코는 무려 7골을 내주며 무너졌습니다.
지난해 컨페드컵에서 독일도 선 수비 후 빠른 역습으로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멕시코는 2군으로 팀을 꾸린 독일에 4대 1로 참패를 당했습니다.
[이근호/KBS 월드컵 객원해설위원 : "멕시코가 우리보다 강팀이기 때문에 승점 3점을 따기 위해 달려들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움츠렸다 반격하는, 먼저 실점하지 않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스웨덴의 제공권에 대응하느라 유효슈팅이 단 한 개도 없었던 대표팀으로서는 빠른 공격 전개를 노릴 필요가 있습니다.
[김영권/축구 국가대표 : "멕시코 선수들이 빠르고 힘이 좋고 기술도 좋은 선수들이 많아요. 공격수들이. 그런 강팀을 상대하려면 협력 수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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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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