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유해 송환 이르면 다음주…“미 실무팀 방북”
입력 2018.06.22 (17:01)
수정 2018.06.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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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25 전쟁 당시 북한에서 숨진 미군 유해 송환 절차가 이르면 다음주쯤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유해가 송환되면 북미정상회담 합의 내용 가운데 첫 이행조치가 됩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6.25 전쟁 당시 북한에서 숨진 미군 전사자들의 유해가 이르면 다음주쯤 송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군 관계자 등은 미군 유해 200여 구를 확인해 송환을 준비하는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모든 유해를 개별적으로 입관하는 방식은 물리적으로 어려울 수 있어 현재 다양한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북한 현지에서는 미 국방부 전쟁포로 실종자 확인국에서 파견된 인원들이 준비 절차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환 절차가 진행되면 유해는 오산 공군기지로 옮겨지고, 추념식도 거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뒤이어 미국 하와이에 있는 미 국방부 전쟁포로 실종자 확인국으로 유해가 옮겨지면 신원 확인 절차를 거쳐 유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유해가 송환되면 북미정상회담 합의 내용 가운데 첫 이행조치가 이뤄지게 됩니다.
현재 북측에는 미군 5천3백여 명의 유해가 묻혀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6.25 전쟁 당시 북한에서 숨진 미군 유해 송환 절차가 이르면 다음주쯤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유해가 송환되면 북미정상회담 합의 내용 가운데 첫 이행조치가 됩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6.25 전쟁 당시 북한에서 숨진 미군 전사자들의 유해가 이르면 다음주쯤 송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군 관계자 등은 미군 유해 200여 구를 확인해 송환을 준비하는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모든 유해를 개별적으로 입관하는 방식은 물리적으로 어려울 수 있어 현재 다양한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북한 현지에서는 미 국방부 전쟁포로 실종자 확인국에서 파견된 인원들이 준비 절차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환 절차가 진행되면 유해는 오산 공군기지로 옮겨지고, 추념식도 거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뒤이어 미국 하와이에 있는 미 국방부 전쟁포로 실종자 확인국으로 유해가 옮겨지면 신원 확인 절차를 거쳐 유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유해가 송환되면 북미정상회담 합의 내용 가운데 첫 이행조치가 이뤄지게 됩니다.
현재 북측에는 미군 5천3백여 명의 유해가 묻혀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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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유해 송환 이르면 다음주…“미 실무팀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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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22 17:03:17
- 수정2018-06-22 17:10:46
[앵커]
6.25 전쟁 당시 북한에서 숨진 미군 유해 송환 절차가 이르면 다음주쯤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유해가 송환되면 북미정상회담 합의 내용 가운데 첫 이행조치가 됩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6.25 전쟁 당시 북한에서 숨진 미군 전사자들의 유해가 이르면 다음주쯤 송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군 관계자 등은 미군 유해 200여 구를 확인해 송환을 준비하는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모든 유해를 개별적으로 입관하는 방식은 물리적으로 어려울 수 있어 현재 다양한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북한 현지에서는 미 국방부 전쟁포로 실종자 확인국에서 파견된 인원들이 준비 절차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환 절차가 진행되면 유해는 오산 공군기지로 옮겨지고, 추념식도 거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뒤이어 미국 하와이에 있는 미 국방부 전쟁포로 실종자 확인국으로 유해가 옮겨지면 신원 확인 절차를 거쳐 유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유해가 송환되면 북미정상회담 합의 내용 가운데 첫 이행조치가 이뤄지게 됩니다.
현재 북측에는 미군 5천3백여 명의 유해가 묻혀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6.25 전쟁 당시 북한에서 숨진 미군 유해 송환 절차가 이르면 다음주쯤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유해가 송환되면 북미정상회담 합의 내용 가운데 첫 이행조치가 됩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6.25 전쟁 당시 북한에서 숨진 미군 전사자들의 유해가 이르면 다음주쯤 송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군 관계자 등은 미군 유해 200여 구를 확인해 송환을 준비하는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모든 유해를 개별적으로 입관하는 방식은 물리적으로 어려울 수 있어 현재 다양한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북한 현지에서는 미 국방부 전쟁포로 실종자 확인국에서 파견된 인원들이 준비 절차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환 절차가 진행되면 유해는 오산 공군기지로 옮겨지고, 추념식도 거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뒤이어 미국 하와이에 있는 미 국방부 전쟁포로 실종자 확인국으로 유해가 옮겨지면 신원 확인 절차를 거쳐 유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유해가 송환되면 북미정상회담 합의 내용 가운데 첫 이행조치가 이뤄지게 됩니다.
현재 북측에는 미군 5천3백여 명의 유해가 묻혀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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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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