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갱단과 경찰 간 총격전…무고한 청소년 희생
입력 2018.06.22 (23:30)
수정 2018.06.22 (23: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경찰이 범죄 조직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무고한 청소년이 유탄에 맞아 숨졌습니다.
경찰이 소총을 무차별 발사했다는 목격담이 나오면서 성난 민심이 들끓고 있습니다.
피로 얼룩진 티셔츠.
14살 실바 군은 엊그제 이 교복을 입고 학교 가는 길에 쓰러져 숨졌습니다.
경찰이 이날 범죄 조직 소탕 작전을 벌여 6명을 사살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유탄에 맞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목격자들은 작전 당시 경찰 헬기에서 소총이 마구 발사됐다고 전했습니다.
유가족과 주민들은 치안 확보를 명분으로 주민을 무차별 살상하고 있다며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브라질 당국은 리우올림픽 이후 리우 빈민가에 군병력을 투입하고 있는데요.
시민단체들은 갱단과 경찰 간 총격전으로 치안은 오히려 더 불안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경찰이 소총을 무차별 발사했다는 목격담이 나오면서 성난 민심이 들끓고 있습니다.
피로 얼룩진 티셔츠.
14살 실바 군은 엊그제 이 교복을 입고 학교 가는 길에 쓰러져 숨졌습니다.
경찰이 이날 범죄 조직 소탕 작전을 벌여 6명을 사살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유탄에 맞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목격자들은 작전 당시 경찰 헬기에서 소총이 마구 발사됐다고 전했습니다.
유가족과 주민들은 치안 확보를 명분으로 주민을 무차별 살상하고 있다며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브라질 당국은 리우올림픽 이후 리우 빈민가에 군병력을 투입하고 있는데요.
시민단체들은 갱단과 경찰 간 총격전으로 치안은 오히려 더 불안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 브리핑] 갱단과 경찰 간 총격전…무고한 청소년 희생
-
- 입력 2018-06-22 23:34:04
- 수정2018-06-22 23:42:20
브라질에서 경찰이 범죄 조직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무고한 청소년이 유탄에 맞아 숨졌습니다.
경찰이 소총을 무차별 발사했다는 목격담이 나오면서 성난 민심이 들끓고 있습니다.
피로 얼룩진 티셔츠.
14살 실바 군은 엊그제 이 교복을 입고 학교 가는 길에 쓰러져 숨졌습니다.
경찰이 이날 범죄 조직 소탕 작전을 벌여 6명을 사살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유탄에 맞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목격자들은 작전 당시 경찰 헬기에서 소총이 마구 발사됐다고 전했습니다.
유가족과 주민들은 치안 확보를 명분으로 주민을 무차별 살상하고 있다며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브라질 당국은 리우올림픽 이후 리우 빈민가에 군병력을 투입하고 있는데요.
시민단체들은 갱단과 경찰 간 총격전으로 치안은 오히려 더 불안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경찰이 소총을 무차별 발사했다는 목격담이 나오면서 성난 민심이 들끓고 있습니다.
피로 얼룩진 티셔츠.
14살 실바 군은 엊그제 이 교복을 입고 학교 가는 길에 쓰러져 숨졌습니다.
경찰이 이날 범죄 조직 소탕 작전을 벌여 6명을 사살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유탄에 맞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목격자들은 작전 당시 경찰 헬기에서 소총이 마구 발사됐다고 전했습니다.
유가족과 주민들은 치안 확보를 명분으로 주민을 무차별 살상하고 있다며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브라질 당국은 리우올림픽 이후 리우 빈민가에 군병력을 투입하고 있는데요.
시민단체들은 갱단과 경찰 간 총격전으로 치안은 오히려 더 불안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