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도 33도 안팎 더위…내일 폭염주의보 확대

입력 2018.06.22 (23:31) 수정 2018.06.2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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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여름인 것 같습니다.

오늘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서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이 더위는 주말에도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오전에 강원과 영남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내일 충북과 전남 일부 지역 등으로 더 확대되겠는데요.

내일 낮 기온 보시면 서울이 29도, 강릉 33도, 광주 32도, 대구 33도로 불볕 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또 뜨거운 볕에 자외선 지수는 전국에서 '매우 높음', 오존 농도도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주말을 맞아 야외활동 하는 분들은 햇볕에 오랜시간 노출되는 것은 피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수도권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해안은 해무가 유입되면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영남 지방은 안동 33도, 포항 32도 등으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까지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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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주말도 33도 안팎 더위…내일 폭염주의보 확대
    • 입력 2018-06-22 23:34:04
    • 수정2018-06-22 23: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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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여름인 것 같습니다.

오늘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서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이 더위는 주말에도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오전에 강원과 영남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내일 충북과 전남 일부 지역 등으로 더 확대되겠는데요.

내일 낮 기온 보시면 서울이 29도, 강릉 33도, 광주 32도, 대구 33도로 불볕 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또 뜨거운 볕에 자외선 지수는 전국에서 '매우 높음', 오존 농도도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주말을 맞아 야외활동 하는 분들은 햇볕에 오랜시간 노출되는 것은 피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수도권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해안은 해무가 유입되면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영남 지방은 안동 33도, 포항 32도 등으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까지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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