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아찔! 24층 외벽에서 어린이 구조

입력 2018.06.26 (06:55) 수정 2018.06.26 (07: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광저우 고층 아파트 외벽에 소방대원 한 명이 아슬아슬하게 매달려있는데요.

알고 보니 에어컨 실외기 거치대에 갇힌 남자아이를 구하기 위해, 긴급 구조 작업에 나선 겁니다.

초반에는 아파트 창문 안에서 아이를 끌어 올리려고 했지만, 공간이 너무 좁고 창문 너비도 30㎝밖에 되지 않아 소방관이 직접 안전 로프에 의지해 외벽에서 아이를 구조하기로 한 건데요.

무려 24층 높이에서 아이를 무사히 구조한 소방관!

그리고 아파트 안에 있던 동료 대원에게 안전하게 아이를 인도합니다.

엄마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창문 밖 실외기 거치대를 타고 놀려다가 이런 아찔한 상황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디지털 광장] 아찔! 24층 외벽에서 어린이 구조
    • 입력 2018-06-26 07:30:14
    • 수정2018-06-26 07:38:33
    뉴스광장 1부
중국 광저우 고층 아파트 외벽에 소방대원 한 명이 아슬아슬하게 매달려있는데요.

알고 보니 에어컨 실외기 거치대에 갇힌 남자아이를 구하기 위해, 긴급 구조 작업에 나선 겁니다.

초반에는 아파트 창문 안에서 아이를 끌어 올리려고 했지만, 공간이 너무 좁고 창문 너비도 30㎝밖에 되지 않아 소방관이 직접 안전 로프에 의지해 외벽에서 아이를 구조하기로 한 건데요.

무려 24층 높이에서 아이를 무사히 구조한 소방관!

그리고 아파트 안에 있던 동료 대원에게 안전하게 아이를 인도합니다.

엄마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창문 밖 실외기 거치대를 타고 놀려다가 이런 아찔한 상황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