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드시리즈 내일 시작

입력 2002.10.1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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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을의 전설,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가 내일 드디어 막을 올립니다.
월드시리즈에 처음으로 출전하는 샌프란시스코의 홈런왕 배리 본즈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애너하임 엔젤스.
이른바 거인과 천사의 대결로 불리는 2002 월드시리즈가 내일 1차전을 시작으로 7전 4선승제의 열전에 들어갑니다.
73개로 시즌 최다홈런 기록을 갖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배리 본즈는 누구보다 월드시리즈를 애타게 기다려 왔습니다.
17년 동안 내셔널리그 MVP를 4번이나 차지했지만 꿈의 무대인 월드시리즈에는 이번에 처음으로 출전하기 때문입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월드시리즈에서 본즈가 어떤 활약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우즈의 칩샷이 홀컵 바로 앞에서 멈추고 맙니다.
디즈니클래식 2라운드에서 우즈는 3언더파에 그쳐 중간합계 9언더파로 공동 23위로 밀려났습니다.
디마르코는 17언더파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서울과 부산의 왕복거리인 800킬로미터를 쉬지 않고 달리는 지옥의 사이클 레이스입니다.
800km를 완주해 1등으로 골인하는 데 걸린 시간은 31시간 14분 11초였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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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월드시리즈 내일 시작
    • 입력 2002-10-1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가을의 전설,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가 내일 드디어 막을 올립니다. 월드시리즈에 처음으로 출전하는 샌프란시스코의 홈런왕 배리 본즈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애너하임 엔젤스. 이른바 거인과 천사의 대결로 불리는 2002 월드시리즈가 내일 1차전을 시작으로 7전 4선승제의 열전에 들어갑니다. 73개로 시즌 최다홈런 기록을 갖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배리 본즈는 누구보다 월드시리즈를 애타게 기다려 왔습니다. 17년 동안 내셔널리그 MVP를 4번이나 차지했지만 꿈의 무대인 월드시리즈에는 이번에 처음으로 출전하기 때문입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월드시리즈에서 본즈가 어떤 활약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우즈의 칩샷이 홀컵 바로 앞에서 멈추고 맙니다. 디즈니클래식 2라운드에서 우즈는 3언더파에 그쳐 중간합계 9언더파로 공동 23위로 밀려났습니다. 디마르코는 17언더파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서울과 부산의 왕복거리인 800킬로미터를 쉬지 않고 달리는 지옥의 사이클 레이스입니다. 800km를 완주해 1등으로 골인하는 데 걸린 시간은 31시간 14분 11초였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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