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범 앵커 :
노태우 대통령은 오늘 저녁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상공인 신년 인사회에서 기업인들이 힘을 모아서 침체에 빠져들고 있는 경제 난국 극복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문재철 기자입니다.
문재철 기자 :
노태우 대통령은 오늘 저녁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상공인 신년 인사회에서 지금 활력을 잃고 침체의 늪에 빠져들고 있는 우리 경제의 앞날은 국민들이 얼마나 자제하고 서로 힘을 모으는가에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우리 국민과 경제 사회저변에는 아직도 경제 난국을 이겨낼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히 있다고 말하고 모든 경제 주체들이 이제는 제 몫 찾기 경쟁에서 자기의 몫을 다하는 성숙성을 발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노태우 대통령은 이어 작년과 재작년처럼 무절제한 욕구 분출로 분규와 갈등이 계속된다면 선진국의 꿈은 물거품이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새 정부는 국민적 공감대 위에서 어떠한 불법 폭력 행위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단호히 대처할 것임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와 함께 고도 성장의 그늘에서 소외되는 근로자와 서민들에게 그들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정책을 과감히 추진해 나가면서 경제 난국 극복에 모든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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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공회의소 주최 상공인 신년 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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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0-01-05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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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범 앵커 :
노태우 대통령은 오늘 저녁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상공인 신년 인사회에서 기업인들이 힘을 모아서 침체에 빠져들고 있는 경제 난국 극복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문재철 기자입니다.
문재철 기자 :
노태우 대통령은 오늘 저녁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상공인 신년 인사회에서 지금 활력을 잃고 침체의 늪에 빠져들고 있는 우리 경제의 앞날은 국민들이 얼마나 자제하고 서로 힘을 모으는가에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우리 국민과 경제 사회저변에는 아직도 경제 난국을 이겨낼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히 있다고 말하고 모든 경제 주체들이 이제는 제 몫 찾기 경쟁에서 자기의 몫을 다하는 성숙성을 발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노태우 대통령은 이어 작년과 재작년처럼 무절제한 욕구 분출로 분규와 갈등이 계속된다면 선진국의 꿈은 물거품이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새 정부는 국민적 공감대 위에서 어떠한 불법 폭력 행위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단호히 대처할 것임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와 함께 고도 성장의 그늘에서 소외되는 근로자와 서민들에게 그들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정책을 과감히 추진해 나가면서 경제 난국 극복에 모든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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