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소식

입력 1990.01.12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규원 앵커 :

일본에서 열린 쇼리키컵 국제 유도 대회에서 60kg급에 안효광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대통령배 농구대회와 배구대회 등 스포츠 소식을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경주 기자 :

대구에서 계속된 대통령배 농구 대잔치에서 국민은행은 신기화, 박종숙, 조문주 등 주전에 고른 활약으로 금융 라이벌인 서울신탁은행을 81대 60으로 물리치고 2차 대회에서 2연승을 기록하며 여자부 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남자부에서는 삼성전자가 1차 대회 준우승팀인 중앙대학을 88대 60으로 물리치고 1차 대회 패배를 설욕하며 2승을 기록했습니다.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배 배구대회에서 현대는 지경애, 염정례의 활약으로 어려운 상대로 예상됐던 한일합섬을 3대 0으로 손쉽게 물리치고 통산 5번째 우승을 향한 고비를 넘겼습니다. 또 선경은 태광산업을 3대 2로 물리쳤습니다. 남자부에서는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고려증권이 서울시청을 3대 0으로, 성균관대도 명지대를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도쿄의 무도관에서 열린 쇼리키컵 국제 유도대회에서 60kg급에 출전한 대표 2진인 유도대학에 안효광이 결승에서 소련의 감자트로프를 유효로 제압하고 86년 윤영발 이후 대회 2번째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스포츠 소식
    • 입력 1990-01-12 21:00:00
    뉴스 9

이규원 앵커 :

일본에서 열린 쇼리키컵 국제 유도 대회에서 60kg급에 안효광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대통령배 농구대회와 배구대회 등 스포츠 소식을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경주 기자 :

대구에서 계속된 대통령배 농구 대잔치에서 국민은행은 신기화, 박종숙, 조문주 등 주전에 고른 활약으로 금융 라이벌인 서울신탁은행을 81대 60으로 물리치고 2차 대회에서 2연승을 기록하며 여자부 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남자부에서는 삼성전자가 1차 대회 준우승팀인 중앙대학을 88대 60으로 물리치고 1차 대회 패배를 설욕하며 2승을 기록했습니다.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배 배구대회에서 현대는 지경애, 염정례의 활약으로 어려운 상대로 예상됐던 한일합섬을 3대 0으로 손쉽게 물리치고 통산 5번째 우승을 향한 고비를 넘겼습니다. 또 선경은 태광산업을 3대 2로 물리쳤습니다. 남자부에서는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고려증권이 서울시청을 3대 0으로, 성균관대도 명지대를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도쿄의 무도관에서 열린 쇼리키컵 국제 유도대회에서 60kg급에 출전한 대표 2진인 유도대학에 안효광이 결승에서 소련의 감자트로프를 유효로 제압하고 86년 윤영발 이후 대회 2번째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