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원 앵커 :
서울 서초경찰서는 가스총 등을 갖고 도박판에 들어가서 판돈 5천여 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던 강남구청 정비과 직원 32살 염 영규씨 등 4명을 붙잡아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염 씨 등은 지난 8일 저녁, 8시 반쯤 서초동 우정복덕방에 가스총을 들고 들어가서 고스톱을 하던 부동산업자 이창호씨 등 10명을 위협해 판돈 5천여 만 원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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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박판 강도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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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0-01-16 21:00:00

이규원 앵커 :
서울 서초경찰서는 가스총 등을 갖고 도박판에 들어가서 판돈 5천여 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던 강남구청 정비과 직원 32살 염 영규씨 등 4명을 붙잡아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염 씨 등은 지난 8일 저녁, 8시 반쯤 서초동 우정복덕방에 가스총을 들고 들어가서 고스톱을 하던 부동산업자 이창호씨 등 10명을 위협해 판돈 5천여 만 원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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