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태안 앞바다 청소

입력 1990.03.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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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 앵커 :

충청남도 태안 앞바다에서는 오늘 바닷속 쓰레기를 제거하는 대청소 작업이 펼쳐졌습니다.

대전에서 박성광 기자가 전합니다.


박성광 기자 :

바다를 생활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충청남도 태안군은 매월 15일을 바다의 날로 정해 어민 모두가 바다와 해변에서 쓰레기와 오물을 청소해 맑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어민들은 어선을 타고 바다 밑에 버려진 찢어진 그물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변가에 밀려온 각종 생활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했습니다.


이복형 (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리) :

우리들이 주변의 청소를 깨끗이하고 바다의 오염을 막을수록 우리들이 잘 살 수 있고, 그만큼 어민들의 소득량이 많고 있습니다.


박성광 기자 :

전체 8개 읍, 면이 모두 523Km의 긴 해안으로 이어진 태안군은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3천여 군민들이 애향 실천 다짐과 함께 대대적인 바다 정화 운동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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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남도 태안 앞바다 청소
    • 입력 1990-03-15 21:00:00
    뉴스 9

이규원 앵커 :

충청남도 태안 앞바다에서는 오늘 바닷속 쓰레기를 제거하는 대청소 작업이 펼쳐졌습니다.

대전에서 박성광 기자가 전합니다.


박성광 기자 :

바다를 생활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충청남도 태안군은 매월 15일을 바다의 날로 정해 어민 모두가 바다와 해변에서 쓰레기와 오물을 청소해 맑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어민들은 어선을 타고 바다 밑에 버려진 찢어진 그물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변가에 밀려온 각종 생활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했습니다.


이복형 (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리) :

우리들이 주변의 청소를 깨끗이하고 바다의 오염을 막을수록 우리들이 잘 살 수 있고, 그만큼 어민들의 소득량이 많고 있습니다.


박성광 기자 :

전체 8개 읍, 면이 모두 523Km의 긴 해안으로 이어진 태안군은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3천여 군민들이 애향 실천 다짐과 함께 대대적인 바다 정화 운동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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