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원 앵커 :
대전 소년원생 변사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지방 검찰청은 오늘 숨진 배완수 군의 시체를 부검한 결과 허벅지와 얼굴 등 온몸에 타박상의 흔적과 폐에서 물이 발견된 점으로 미루어 배군이 가혹행위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숨진 배완수 군을 고무 호스와 프라스틱 파이프로 때린 소년원 직원 유재동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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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완수 소년원생 변사사건 수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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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0-03-15 21:00:00

이규원 앵커 :
대전 소년원생 변사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지방 검찰청은 오늘 숨진 배완수 군의 시체를 부검한 결과 허벅지와 얼굴 등 온몸에 타박상의 흔적과 폐에서 물이 발견된 점으로 미루어 배군이 가혹행위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숨진 배완수 군을 고무 호스와 프라스틱 파이프로 때린 소년원 직원 유재동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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