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기자 :
강영훈 국무총리는 과거 권위주의 시대의 국무회의는 대통령의 결심이나 결단을 집행하는 성격이 컸지만 이제는 대통령이 국정을 펴나가는 데 실제로 건의할 수 있는 국무 회의가 돼 줄 것을 바라고 있는 만큼 국무 위원들은 소신을 갖고 노력함으로써 대통령을 잘 보필하고 당면 과제 달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노태우 대통령은 내일 오전 청와대에서 내각 개편 이후 첫 국무 회의를 주재하고 경제와 민생치안 등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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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영훈 국무총리, 내각 개편 이후 국무회의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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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0-03-19 21:00:00
박상수 기자 :
강영훈 국무총리는 과거 권위주의 시대의 국무회의는 대통령의 결심이나 결단을 집행하는 성격이 컸지만 이제는 대통령이 국정을 펴나가는 데 실제로 건의할 수 있는 국무 회의가 돼 줄 것을 바라고 있는 만큼 국무 위원들은 소신을 갖고 노력함으로써 대통령을 잘 보필하고 당면 과제 달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노태우 대통령은 내일 오전 청와대에서 내각 개편 이후 첫 국무 회의를 주재하고 경제와 민생치안 등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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