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운송사업조합 임금교섭 타결

신은경 앵커 :

서울 시내버스의 노사 임금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버스지부의 양측대표는 오늘 기본급과 모든 수당을 합한 월평균 임금을 지금보다 10.02% 인상해서 지난 7월부터 소급해 적용하고 내년 2월에는 9.66%를 더 올리기로 합의했습니다.